(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 내 카페 차마루에서 사랑 나눔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일일 카페에는 나눔 바자회와 자선 경매장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의 댄스 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어 볼거리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재미있게 경매도 참여하고 나눔 바자회에 나온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면 저절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이웃 돌봄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2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대상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 자격증 발급 후 실제 소유하고 있는 농지 및 관외 거주자·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 올해 7월 말 기준 총 1천433건이다.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영농자재 구매 내역, 농산물 판매·가공 수입 증빙을 통해 실경작 사실 여부와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지 소유요건 준수 등도 점검한다. 특히, 읍은 초월읍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농지전용 헙가(협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전용한 행위와 용도 변경해 사용한 행위 및 영농행위를 빙자한 농지전용 행위 등으로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 이용시설에 대해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 불법행위 단속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동안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담숲 단풍축제는 내달 13일까지며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은 광주시 도척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으로 광주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농산물은 매일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 과일과 채소들로 사과대추, 토마토, 호박, 고구마, 배추, 꿀, 다육식물 등 다양하며 화담숲 단풍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농민들은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화담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성인과 어린이 대상의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은 주제인 역사와 인문학을 연계해 ‘나다움’의 컬러를 찾아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배워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직장인 및 평일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역사로 배우는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월 30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 신화로 배우는 역사인문학’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각이 깊어지는 가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체육관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훈 주무관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김 주무관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전문 지식습득에 힘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시행한 제128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평소에도 남다른 적극성과 소신 있는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는 것은 물론, 민간분야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다는 평을 받아 왔다. 13년간 민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2016년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사업과, 수도과 등에서 시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재훈 주무관의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으로 광주시는 김중근 팀장에 이어 2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해 건설행정 서비스의 신뢰도 및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김 주무관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기술사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에 더욱 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8일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관내 60개 기관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해 도심지역 내 주택가·이배재로 주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미수거 수해 쓰레기,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병성 동장은 “수해 피해 및 복구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제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육군 제2107부대,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자원봉사센터,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야생동물보호 광주시지회, 전국자연보전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롯데칠성음료㈜, 곤지암리조트, 빙그레, 한울상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 비닐 등이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어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과 주변의 부유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경안천시민연대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물은 우리 힘으로 지키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8090 오!해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에 생신을 맞으신 11명에게 13만원 상당의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 구순을 맞이한 박 어르신은 “오래 살다보니 선물도 받고 좋다”며 “새 이불로 새 인생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협의체는 상반기에 9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을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의 감귤 브랜드인 팔당애감귤을 체험할 수 있는 감귤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팔당애감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감귤을 사랑하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를 제작, 개발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지속적이고 새로운 재배환경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감귤 체험은 감귤 수확 기간인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1만5천 원~2만원 가량의 체험비를 내면 1㎏의 감귤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이며 하례조생은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팔당애감귤 체험 농가는 태환이네농장, 장수농장, 태규농장, 정규농장, 다연농장, 다함농장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체험예약은 개별 농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은 30분~1시간이다. 방세환 시장은 “감귤 따기 체험을 위해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 광주시에서도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광주의 감귤 농가를 찾아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