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 청소년, 실무자 16명 참여한 가운데 ‘꿈드림이 드립니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꿈드림이 드립니다!’ 2019년부터 5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꿈을 드리다’, ‘꿈드림이 나누다’란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배운 자립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구성, 물품 제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안성제과제빵학원(원장 김경진)의 지도 아래 꿈드림 청소년이 앙금빵을 제작하여 청명주간보호센터, 참좋은재가복지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들은 “올해 꿈드림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해 봉사활동 할 수 있었서 뿌듯했다. 만들때는 힘들었지만, 직접 나눔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마을복지사업'행복 마중'세부 추진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은 28명의 위원이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 특화사업이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보호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회의 종료 후에는 2024년'사랑 가득 찬(饌)'마지막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청국장, 돼지갈비 조림, 잡채, 가지나물 등 반찬 6종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그동안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끼니 거르지 않고 잘 먹었다. 정말 고마웠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정리 거주 중장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추진했던 마을복지사업과 저소득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첫 주자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보라 시장은 광명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후속 주자로는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님과 안성시육아종합지원 한은숙 센터장님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2024년 12월에 개소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예방,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신속하게 지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보유 중이나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 및 실내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24개 팀(73명)이 참가하여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연구활동을 수행했으며,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1명)이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외부 심사위원과 부시장 및 관·과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공원주차팀의 “시민에게 돌려주는 광장과 주차장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주차난의 해소와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녹지를 품은 복층 주차장을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안성의 지역특화시설을 활용해 체류형 독서문화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디지털을 내려놓고 북케이션”을 제안한 신중년 사서팀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친환경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 순환자원 클러스터팀의 “소부장 반도체 순환자원 특화단지 조성”이 차지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제안들이 발표됐다”며, “혁신팀플오디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들의 열정이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논산․ 전주 일원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위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우수 주민자치회 방문,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의견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정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성공사례를 청취했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안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안성다움, 우리마을 주민에게 현명한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의 마음가짐 및 주민 자치가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강사 정광진)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주민자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고,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창호 주민자치위원 협의회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지역공동체 리더로서 역량강화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에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예산을 공모지원 예산으로 편성 추진중이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례적으로 신청하여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생긴다.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전환에 따른 보조사업 지출 구조조정 방침으로 우리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실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이미 27개 시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안성시는 공모사업으로 전환하여 공정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관내 17개 문화예술단체에 2023년도에 8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제31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기도 수상자 중 유일하게 생산자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안성시 축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 농어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3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온 경기도 농어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우 부문 수상자 안성마춤한우회는 “한우 브랜드의 경쟁력은 맛에 대한 원칙을 지키는 데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지역 농가와 공유하며 고급육 생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마춤한우회는 대표 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고품질 한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육우 생산을 통해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삼죽면 용월리에 위치한 동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을 보수하여 새단장을 완료했다. 시는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3억원과 시비 9억원의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한 축구장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으며, 기존에 파손되고 기울어진 펜스를 전체 철거 후 그물망 울타리로 신설했다.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과정에서 노후한 인조잔디를 폐기물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육군 제3605부대에 인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약 1억원을 절감했고, 그물망 울타리 기둥을 녹색이 아닌 ‘석남사돌계단색’으로 도색하고 검은색 그물망을 사용하여 선수들과 관람객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축구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축구장이 전반전으로 밝아진 느낌이다. 축구공과 선수들이 더 잘 보이고 새로운 인조잔디에 너무 만족하여 자주 사용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시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동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새단장으로 생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414필지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6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안성시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거나 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식을 이용해 11.29(금)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자에 대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가조사 결정에 반영하고자 감정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