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지난 25일 ㈜홈케어마스터 교육장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권영호 지소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에서는 ‘허그(HUG) 일자리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상담, 면접 동행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보호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의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허그(HUG)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2018년 4월 창업 후 소독방역, 해충방제, 청소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양평군 더힐하우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 중 종합적인 주거 문제로 인해 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솔루션 TF팀을 구성해 인력과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나이스 키친’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민‧관 협력을 통해 개선하고 확장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함은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정감사는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앞(중로1-19호선외) 도로개설공사(1구간)’ 현장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병행하는 등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간 대형공사 현장 특정감사를 통해 총 35건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는 10월 24일과 25일에 학교자체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등교 시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나만큼 너도 소중해’라는 표어를 주제로 비대면 교육활동 때보다 늘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고, 하교 시에는 광주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경찰관과 교직원 20여 명이 모여 광주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가지며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광주광남중학교는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6일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웰-플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대표 청소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조성 경과 및 사업 보고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웰-플레이’는 청소년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찾아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 자유스터디룸, VR체험실, 제과제빵&요리체험실, 메이커스페이스실, 야외테라스로 조성됐다. 특히, 놀이&휴식공간에 있는 노래방과 플레이스테이션은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락기‧농구‧다트게임‧테이블하키 등은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 시작하며 화~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웰-플레이에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 실시한 ‘외국인 주민 에버랜드 놀이공원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 서울랜드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은 서울랜드 내 정원, 놀이기구, 스포츠게임 및 로드쇼 등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가 서울랜드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좋은 기회로 놀이공원 체험에 참여했다”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 재밌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는 광주시무한돌봄센터 희망복지지원단,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 간호사가 참여해 도움이 필요함에도 당사자가 복지서비스를 거부해 방법을 알지 못한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례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의 전문자원 및 운영사례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효과적인 개입 방법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광남2가 함께하는 일일카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일일카페는 태성로 130-60에 위치한 ‘델리프랑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커피, 차, 베이커리, 과일 등 다과와 올해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과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소박하게 마련된 자리지만 지역주민들과 공동모금회 1인 1계좌 후원자분들을 초대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농업인 860명에게 2022년도 하반기(3~4분기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소득 개선을 통한 기본권 및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및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초월읍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1차 신청·접수 및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2차 신청·접수를 받아 초월읍 11개 마을위원회에서 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의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한 후 초월읍위원회에서 중점 점검 대상자에 대한 2차 검증을 실시해 최종 지급대상자 860명을 선정했다. 구정서 읍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민의 경제적 안정과 정신적 웰빙이 향상되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올해 말까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와 최근 5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 최근 5년 내 관외(연접시군 제외) 거주자 취득 농지, 최근 5년 내 공유 취득 농지 등 2천607필지이다. 곤지암읍은 농지이용 실태조사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농지 처분 의무 부과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농지개량 등 농지법 불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인 농지관리로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법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