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의장 선출과 2022년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보고한 후 2023년 사업 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검천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광주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건립계획(안)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구성 운영(안)에 대해 위원들의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발표된 주요 사업 중에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지리적 난관 극복을 위해 인기 강좌 수업 확대를 위해 1층에 바리스타 강의실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기관만 운영하던 오전 강좌에 어린이와 기관 강의계획이 없을 시 성인단체도 수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 준공 예정인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100세 시대 삶을 준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이 평생교육 분야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공중위생 수준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개 업소에 ‘THE BEST 업소’ 로고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 목욕업소 18개소, 세탁업소 102개소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시설환경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평가반이 직접 방문해 절대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로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우수업소 로고를 수여 받은 영업소는 숙박업 5개소(그린빌리지, 곤지암리조트, 모텔 큐, 모텔 베네, 호텔 야자), 목욕업 2개소(중앙스파월드, 황금스파랜드), 세탁업 3개소(광명세탁소, 세탁종합병원, 크린원 광주점)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가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만큼 보다 우수업소는 격려하고 미비한 업소는 개선을 지도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7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 1명 ㈜넥스틴 박태훈 대표, 광주시장 감사패 6명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럭키산업㈜ 송묘주 대표,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 이박소아청소년과의원 최주헌 원장, ㈜티프리 채호경 대표, 광주본플란트치과의원 김경욱 원장이 선정됐다. ㈜넥스틴은 2020년부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광주시 복지사업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으뜸철강㈜는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 후 꾸준히 성금을 전달했다. 럭키산업㈜는 위기가정을 위한 성금 기탁을 진행했으며 세진산업개발㈜는 꾸준한 성금 기탁과 수해 피해복구 의연금을 기탁해 선정됐다. 또한, 이박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티프리는 2018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선물 세트를, 광주본플란트치과의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나눔 문화확산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모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일 시청에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광주문백로타리클럽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경희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박범식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청소년, 다문화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김경희‧박범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고비용으로 접종에 부담을 느끼던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 통상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수입 규제 이슈 및 대응 방안, 경기도와 광주시의 해외 판로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1:1 상담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석해 ‘경기도 해외판로지원사업 추진 방향’ 및 ‘수출입증명발급 안내’도 각각 진행해 기업인들의 수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출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은 주민 1인당 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분리 수거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활용 소요 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해 재활용할 경우 2차 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만들 수 있는 장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다른 플라스틱 등과 혼합될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로써의 가치를 잃게 되어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9월 30일 기준 광주시의 주민 1인당 분리 수거량은 건전지 270g, 종이팩 53g, 투명페트병 202g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지표에서 0.192를 달성하며 S등급 목표치인 0.186을 넘어섰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S등급은 일반시민, 광주시 직원, 어린이집, 학교 및 공동주택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현대교육연수원에서 광주하남 고등학교 교사 대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여 고교학점제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국어, 영어, 수학 교과 교사 및 평가담당교사와 ▲11월 1일 사회, 과학 교과 교사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ㆍ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3년 경기도 시행에 이어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 졸업하는 제도이기에,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지도와 미이수를 예방하는 교사의 전문성 함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연수는 최소성취수준을 반영한 문항 제작을 실습하고 미도달 예방지도를 위한 교수 학습 방향을 안내하여 모든 학생들이 학업을 성취하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과 교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를 위한 수업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8일 늑현리에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인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개장하고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를 위해 초월읍새마을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 구정서 초월읍장과 협약을 통해 사후관리를 맡게 될 마을공동체인 초월읍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초월읍 지역단체장, 늑현리 이장, 새마을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마을정원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기념 식수 식목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초월읍과 초월읍새마을회 간의 협약은 마을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의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 활용 등에 대한 협약기관별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 공간을 제공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공동체 대표인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원의 효과와 가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담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 3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월3리 마을에 주민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반기는 벽화가 조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월3리 마을 주민들은 힘을 모아 벽화사업을 추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마을의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마을 주민들의 정겨운 문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으며 가을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월3리 마을벽화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 참여를 통해 ‘2021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정서 읍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지월3리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