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8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신속·정확·친절 등 상담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제안사항 등에 대해 조사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올해 카카오톡 기반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확대해 상담원 비대면 채팅 상담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통합콜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2일 극단 ‘숨’과 협업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 ‘굿닥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닐 사이먼의 ‘굿닥터’를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각색한 포럼연극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공유공간(라운지, 소통누림)을 활용하며 공연이 끝난 후 간단한 인식개선 교육과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공연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숨’ 이양우 대표는 “광주시 청년과 함께 노동권, 이동권, 교육권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난무하는 장애인 차별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정, 봉사, 지방자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수여했으며 광주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 유치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광주시민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협력해 광주시를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 부문에서는 윤상현 국회의원 등 6명이 수상했으며 봉사 부문에서는 박영우 전 인천동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일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를 열어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심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축제 개최와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 거점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복지를 실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 번째는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든 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IT교육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 IT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소년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덕풍초등학교에서 2022년 11월 4일에 학생 자율 동아리(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의 버스킹 행사가 진행됐다. 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은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타 연주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곡을 선정하고 연습하는 동아리이다. 기타뿐만 아니라 카혼, 카쥬, 멜로디언을 연주한다. 동아리명 ‘헤이 리슨’은 우리의 연주와 노래를 한 번 들어보라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헤이 리슨’은 올해 8월 첫 번째 버스킹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많은 학생들이 처음 경험하는 등굣길 공연이었고 반응이 뜨거웠다. 학생들 대부분이 처음 기타를 잡아보는 것이라 두 곡으로 버스킹을 진행했지만, 이번 버스킹에서는 4곡으로 곡을 늘렸으며 학생들의 연주실력과 노래 실력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공연한 친구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덕풍초등학교 김화형 교장은 “헤이 리슨(학생 자율 기타 동아리)은 앞으로 학기당 한 번씩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덕풍초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의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인지선별검사(CIST-K)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추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예방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3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곤지암봉사회,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 등 다양한 단체 회원 총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단체별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개인차량에 개별 연락처를 담은 위촉증명을 부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이웃 발굴 업무를 상시 수행한다. 또한, 이들은 1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홍보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겨울철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 및 난방 시설 점검과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독감접종 등 건강관리 안내 및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운영이 힘들었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간기관 전액 기부 및 참여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하고 지자체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최초 시행 시기인 2015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다. 시는 2015년부터 8년간 85개 참여업체를 발굴했으며 총 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후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9개 업체의 후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사업비 9천700만원으로 12가구의 주택 개조를 수행했다. 시는 촘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건설업체와의 간담회 실시, 본청·읍면동 복지 담당부서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상 가구 생활실태 확인, 사업 참여기관 및 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틀·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욕실·주방 시설 교체 및 지지대 설치, 모든 가구에 전기시스템 공사를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