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겨울 이불 40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4일 최근 새로 문을 연 칸마트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칸칸가득’ 협약식과 현물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기탁식에는 한명수 동장,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 칸마트 김광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분야의 상호협력 △취약계층 복지자원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형성하기로 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칸마트에서 매달 30가구에 필요한 물건을 지원받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말벗 등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달은 김장김치 180㎏과 대봉 30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유자청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척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만든 유자청 70개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경 도척면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자청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해주신 유자청은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준비한 김장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소외계층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용수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직원과 초월읍 자율방재단,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500포와 염화칼슘주머니 1천500포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제설함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염화칼슘주머니를 통해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지와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별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펼쳐 민·관 합동 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함께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곤지암1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제14기 곤지암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6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각 프로그램 발표회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007년 개교해 현재까지 876명의 수료생과 건강관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 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오포권역(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소규모 공공시설(세천, 소하천, 마을안길) 26개소의 수해복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포권역은 복구비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수해를 입은 26개소 중 복구가 시급한 14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12개소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포권역은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12개 공사를 순차적으로 발주해 내년 5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지난 수해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 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 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당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