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8일 겨울을 준비하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청사 주변의 화단 조성을 위해 꽃 양배추 4천910본을 식재했다. 대상지는 진우1리, 유정1리 마을회관, 수도사 표지석 앞, 청사 주변 등 총 12개소이며 많은 시민이 오가며 볼 수 있는 곳에 꽃 양배추를 식재해 겨울내내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화사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 양배추는 추위와 공해에 강해 곧 맞이할 겨울에도 싱그러운 모습을 유지하며 도척면의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공해와 추위에 강한 꽃 양배추를 식재함해 지역 주민들께서 겨울에도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요 도로변의 지속적인 관리 및 관내 환경 미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 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축구협회는 지난 28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원과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개최됐던 2022년 광남동 축구협회 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에 참가한 클럽들의 참가비를 자선기금으로 마련, 축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송영욱 광남동 축구협회장은 “추운 연말 어렵게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광남동 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과 나눔의 손길로 인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서적,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3주간 성황리에 마무리된 주민 방문 간담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동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통장, 입주자대표회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을 만나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현재까지 태전동 도로 환경 정비 및 교통혼잡 해소, 신호등 설치 및 배수관 정비 등 현재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오 동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태경하이테크와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퇴촌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하이테크 이경민 실장과 여성기업인협회 김미숙 회장은 “여름은 집중호우로 고생했는데 겨울에는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랑방봉사단은 저소득층에게 나눠 달라며 호떡 1만2천개를 기탁했다. 사랑방봉사단 김상학 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으로 오는 12월 4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심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미술, 문학, 심리를 기반으로 한 연극 수업을 12주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돌아보지 못한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아픔을 치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4일 공연은 지난 12주간 돌아본 ‘나’를 찾는 과정과 그 결과를 연극을 통해 선보이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로하고 서로 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하며 2022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와 광남중학교 댄스팀 Take Me Crew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 공연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2년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강연 및 포토존 등 전시 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같은 이름의 수상 동화를 각색한 가족뮤지컬 ‘도서관으로 간 사자’와 관객이 함께하며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부터 유명 애니메이션 OST를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 ‘동화 속으로 떠나는 작은 음악회’와 해설을 더한 3중주 클래식 ‘해설이 있는 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매직쇼 ‘도서관에 간 마술토끼’, ‘책 읽는 마법사’, ‘판타지 드림쇼 1, 2부’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작가특강 ‘크리스마스 그림책&플라워 센터피스’,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과 ‘스노우 테라리움 케이크’, ‘치즈 위에 곰돌이 디저트 캔들 만들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시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주거·직장·유동인구, 매출액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가 제공하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 성별, 나이 등 원하는 조건에서 상권검색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원하는 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와 지역별 비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유동인구, 주거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매출액 등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상권 데이터와 지역화폐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가 의사결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71억원으로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9월부터 기존 10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퍼센트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주시 꿈드림)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우수 멘토 및 우수 협력기관 부문에서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수 멘토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멘토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전국 220개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학교 밖 멘토로서의 헌신과 성과가 타의 모범이 되는 멘토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꿈드림 서정미 멘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을 위해 광주시 꿈드림에 협력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 협력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꿈드림 김혜정 멘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수기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광주시 꿈드림은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청소년 1명(조은혁), 멘토 1명(박미경)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1명(이예린), 멘토 1명(백영분)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꿈드림과 협력기관, 오랜 기간 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종언)는 11월 24일 ‘학교마을도서관 도담터’ 리뉴얼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도담터 알고가요'주제로 2022.3월 구성된 도서부원들의 특별공연과 소회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6학년 도서부원 김유빈과 친구들이 ‘댄스 축하공연(톰보이)’으로 리뉴얼개관식 포문을 열었다. 5학년 ‘두 남자(김도윤, 최승림)의 고백’은 도서부원 활동을 하면서 수업 시간에 늦은 소감을 고백했다. 4학년 ‘도서관은 놀이터’는 김도은 외 4명의 학생들이 도서관행사, 서가정리, 도서관이용학생 도움주기 등이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2학년 강민지 학생은 매달 환경책을 읽고 느낀 점을 글과 그림(총6편)으로 표현하여 도담터로 제출한 것을 공유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종온 교장의 ‘온(溫)책 읽기’였다. 광주송정초 교육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용기와 응원을 온 책 읽기(대추 한 알, 장석주 글)로 전했다. 2부 본 행사는 광주송정초 학교마을도서관 리뉴얼 개관식으로 진행됐다. 도담터에는 핫플레이스가 여러 곳이 있다. 첫 번째 ‘NO 플라스틱’ 시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