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2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에는 2022년 마지막 매일 걷기 챌린지 ‘Good bye 2022’를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며 총 8만 8천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워크온 참여자 대상으로 챌린지의 내실 있는 운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매월 걷기 챌린지 및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세계금연의 날 스탬프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챌린지’,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절주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실시해 걷기에 대한 동기 부여 및 건강 관심 유도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워크온’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앱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 걸음 수 제공,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주민 간 소통 및 동기 부여, 걷기 좋은 길 안내, 걸음 수만큼 인센티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관내 소독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하고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감염병 전파가 용이한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를 현지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시설·장비 관리 실태 ▲소독실시사항의 기록 보고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라며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됨에 따라 농번기 후 영농폐기물 소각이나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해 시민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소규모 가구공장 등이 밀집돼 있는 공장 지역을 중점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동별 불법소각 금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불법소각에 대한 원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클린 광주의 이미지에 맞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9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고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를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 염 소장은 4대 폭력 예방에 있어서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관내 주요 도로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국가 교통체계 효율화 법’에 따른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타당성 평가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이 최종 완료됐다. 광주시 순환도로망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에 대한 타당성 평가 용역은 지난 2020년 9월 착수해 2021년 12월 보고서 초안을 작성,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타당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검토 결과 교통수요, 편익 등 경제적 분석 결과 모두 기준치 이상으로 최종 통보됨에 따라 순환도로 개설에 따른 기대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순환도로 4구간을 우선 시행하고자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 재정사업 중 상당히 양호한 타당성 조사 결과를 지난달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순환도로 4구간(추자~매산)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 대중교통체계 구축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철도망 확충과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추진계획을 밝혔다. 철도사업 추진계획은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 위례∼삼동선, 수서∼광주선, GTX-D 광주 연장선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우선,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과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기도지역 정책과제로 채택됐으며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진행 중이다. 또한,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은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위례∼삼동선은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서∼광주선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GTX-D 광주 연장노선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채택, 기본구상인 상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올해 12월 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2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김덕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최상호, 바리톤 양준모, 노이오페라코러스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단체인 광주코랄과 광주시여성합창단이 출연하며 가수 임정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뿐 아니라,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 수상자인 김에셀과 제2회 두드림 오디션 수상자인 성나단이 참여하여 광주시의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했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하여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리슨(Listen) 등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고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지난 2년 동안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한 기획공연은 물론 광주시 청년작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1월 21일~11월 26일까지 매양중학교에서는 일주일간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요일마다 특강 분야를 다르게 개설하여 한 사람이 여러 강좌를 중복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고 이전의 소프트웨어 교육 특강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였다면 이번 행사에는 교사도 학생들과 같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특강을 신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D모델링 실습에서는 3D프린팅의 원리를 익히고 3차원 이미지를 도안하여 3D프린팅을 출력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원 도안을 활용하여 레이저 커팅기에 인쇄해보는 레이저커팅 특강도 개설됐다. VR기기 체험을 통해 스포츠, 과학, 미술, 등을 3차원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비슷한 체험을 해보는 활동은 학생들과 교사에게 매우 인기 있는 특강이었고 드론 날리기 대회 및 체험을 통해 고난이도 장애물 미션을 도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축구 및 자율주행은 학생들이 자신의 로봇을 축구에 최적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에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서로 협력을 통해 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9일 탄벌송정동 주민자치협의회·탄벌동 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바르게살기위원회·광주농협 탄벌지점의 후원으로 2022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기관단체별 후원금 모금을 통해 645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구입해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가구 등에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윤병성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9일 광주터미널에서 ‘다수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과 ‘겨울철 화재 예방 생활화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장, 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이 참석했으며 시민안전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광주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은 ‘광주 터미널 이프라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대피계획 확인 ▲개별법에 의한 이행여부 확인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해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데 목표로 점검했다. 이어 캠페인은 광주터미널에서 시작해 경안시장까지 화재 예방 생활화 홍보 가두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핸드크림을 배부하며 ▲난방기기 및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동파 예방 ▲생활 속 가전제품 관리 및 사용요령 등을 홍보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