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푸른초등학교는 11월 22일~11월 25일 교내 강당과 교실에서 학년별로 '푸른발표회'를 진행했다. '푸른발표회'는 광주푸른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발표회로서 1년 동안 각 반에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내용들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끼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펼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강당 무대에 올라 노래, 율동, 수어, 난타, 태권도, 피아노 연주, 음악줄넘기, 마술, 영어말하기, 칼림바 연주, 퀴즈 발표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발표했으며,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질서있게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특히 본교 1인1악기 교육활동으로 익힌 컵타와 칼림바,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과 혁신지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국악교육에서 익힌 소고와 난타도 공연으로 선보여 교육과정 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올라간다는 게 긴장되고 떨렸지만 하다 보니 신이 나고 뿌듯했어요. 친구들의 공연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라며 행복해했다. 광주푸른초등학교 이현옥 교장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집수리 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 19호를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집을 덮쳐 가족 모두가 병원에 입원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수천만 원의 병원비와 재난지원금으로 수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수혜대상자를 돕기 위하여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15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던 상황에 봉사단은 22일, 23일 2차례에 걸쳐 고장 난 보일러와 파손된 싱크대를 교체했고 27일 봉사활동에서는 집을 가득 채웠던 토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하여 집안 곳곳에 남아있던 토사물을 청소하고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 완벽함을 더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이 끝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단장 이석원은 “우리의 봉사로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에 집수리 봉사활동의 수혜를 받은 A 씨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원봉사센터에 큰마음에 빚을 졌다.”라며 “감사함과 감동으로 같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유정교회 강종식 담임목사는 지난달 3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강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동해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한우리물산 김환석 대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한우리물산 김 대표는 “추운 겨울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한우리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 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애로 발굴 및 조치를 위한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판매전략’을 주제로 특강 진행 후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인사‧노무, 마케팅, 판로개척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각 기업별로 매칭돼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기업 맞춤형 상담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에 도움이 되어 기업 발전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2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상원 광주시 이·통장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으로 조영구 강사의 강의, 응급상황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방 시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시정발전 및 의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읍·면·동별 노래 경연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행사로 열렸다. 이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통장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교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 마을 자치 실현에 선봉자 역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8강전에서 구리광개토팀에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중랑이글스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강서 유더스타스팀을 12대 4로 누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퇴촌 유소년 야구단 소속 장지효(도수초5)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정도현(도수초5) 선수가 MVP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앞서 퇴촌 유소년 야구단은 ‘제4회 서울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꿈나무 리그(U-11) 현무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퇴촌 유소년 야구 선수단을 접견한 방세환 시장은 “부족한 시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 광주시 위상을 높인 최상규 단장을 비롯한 유훈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와 수도시설 동파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2월 중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 예방 안내문, 요금고지서, 언론보도, SNS, SMS 발송 등 동파 예방 홍보를 실시 중이며 고객관리사를 통한 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해 동파 방지물품(동파방지팩) 3천300여개를 무료로 설치‧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한국수자원공사(광주수도지사)와 협업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인력(행정인력 11명, 수도검침원 40명, 협업사 5개사 등)을 가동해 수도관로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1577-0600)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급수설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에는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료를 채우고 외부의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노출된 수도관은 반드시 보온 조치를 해야 하며 장기간 외출하거나 혹한이 계속될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개방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특히, 동절기 계량기 동파 취약시설인 다가구나 다세대주택 등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서하리 일대의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은 농작물 관련 시설하우스의 관리 상태(기능성 필름, 난방 장비 등)와 한파 및 폭설 대비 사전 준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자라는 작물은 저온이나 어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고장에 대비하고 배수로는 깊이 파서 눈이 녹은 물이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은 폭설 예보 시 천장 완전 개방, 피복재 사전 제거, 보온덮개 정리 등 대설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구정서 읍장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와 대설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먹보한우 광주점 이호용 대표는 지난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곰탕 파우치 200박스(4천개‧7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작은 도움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 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곰탕은 추운 겨울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가구와 초월읍 관내 45개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