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상부를 활용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면적 9천363㎡, 주차 240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3년 1월부터는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배수펌프장 상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했다. 방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안근린공원 및 곤지암근린공원에 건립 중인 주차장 3개소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퇴촌면에 ‘경기-GS 시니어 동행 편의점’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퇴촌면 천진암로 385 일원에 위치한 ‘GS 25 광주남촌점’은 경기도의 경기-GS 시니어 편의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기 투자비용을 지원받았으며 광주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서 운영을 맡는다. ‘GS 25 광주남촌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청·장년 참여자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손님 응대, 매장관리, 상품진열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점포에는 9명의 어르신 참여자와 2명의 청·장년 참여자, 그리고 매장과 참여자를 관리하는 관리자(전담인력) 1명이 근무한다. 관리자를 제외한 참여자들은 개인근무 시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시간을 일하며 40만~ 50만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고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근로 욕구를 반영하겠다”며 “역량은 있지만 취업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159개소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등)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마시기에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및 식품 안전에 위반되는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식품자동판매기를 일제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 26㎍/㎥을 목표로 지난 1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보고회’를 개최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대 부문을 중심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강화, 미세먼지 정보 시민 제공 등 11개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및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는 이날 시내 중심지인 이마트 및 중앙로에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야생생물보호연합광주시지회, 자연보호중앙회경기동부지회광주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북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동광주지회 등 6개 환경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 실천 동참과 행동요령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미세먼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미비점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2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광주시 의회의 첫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4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광주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발언대에 오른 오현주 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선임의 건에 대해 보조단체 운영상 문제를 야기한 인사의 재선임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임명 동의권자로써 광주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이은채 의원은 조직개편과 관련해 국장체제로의 부서 재배치, 업무량과 강도를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지적했으며, 수서~광주선 철도사업 추진에 있어 성남시의 도촌사거리 경유에 대한 우리시 의견을 묻는 사항에 사업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반대의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우려를 표하며, 도촌사거리역을 예정한 경유노선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면서 광주시가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힐 의향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세번째로 왕정훈 의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불합리함에 대해 해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하였고 마지막으로 황소제 의원은 오포 책임동 업무 분장에 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강설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새벽부터 오후 1시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6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상황관리,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사전살포 및 적설 시 도로 제설,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재난담당 등 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실시간 CCTV를 활용해 상황관리를 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군 경계 도로 제설작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22개소를 가동, 터널 및 언덕길 등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해 시설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 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 상향,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강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강설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새벽부터 오후 1시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6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상황관리,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사전살포 및 적설 시 도로 제설,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재난담당 등 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실시간 CCTV를 활용해 상황관리를 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군 경계 도로 제설작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22개소를 가동, 터널 및 언덕길 등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해 시설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 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 상향,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강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무료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병열 분회장은 “곤지암읍과 도척면의 협회 회원 110여명이 재능기부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성심껏 주택 무료 중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서준규 읍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는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대비해 마을별 낙엽청소 및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 환경정비는 초월읍 직원 및 가로청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갑작스러운 강우 시 낙엽과 쓰레기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히거나 물이 고이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월읍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환경정비 기간을 통해 배출 취약지의 무단투기를 집중단속하고 방치 폐기물을 점검·수거함으로써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낙엽을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로드체킹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양농장가든 임정임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베지밀 100박스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먹거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계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베지밀을 준비하게 됐다”며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베지밀 한 팩에 가득 넣어 보내신 사랑의 마음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어지는 기부의 손길 덕분에 사랑의 온도계가 매일 올라가고 있어 가슴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양농장가든은 3대가 함께 운영하는 장인기업 ‘흑염소 요리’ 맛집으로 매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행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