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2025년 ‘숨은마음찾기’는 지난 7일 덕은초등학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교실 ▲부모 집단 상담 ▲자녀 돌봄 프로그램 ▲학교 교사 교육 등이다. 올해는 고양초, 덕은초, 모당초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는 것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혼자라면 힘들지만 함께하면 가능한 일이 있듯이 아동 보호자, 학교, 복지관이 함께한다면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제30회 어버이날 행사‘사랑해 孝, 감사해 孝’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수도권차량정비단, 고양우편집중국,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한국전력 고양지사, 국민은행벽제점, 일산광림교회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들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생세컷 포토부스, 카네이션 요거트 화분 만들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주민 소모임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직원들이 함께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지관 직원들의 어버이날 노래에 이어 특식(갈비탕 등)이 제공됐으며, 선물(시어서커 여름이불, 그릇) 증정식도 거행됐다. 특히 개인 후원자가 손수 만든 그림엽서에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직원들이 직접 쓴 따뜻한 감사와 축하 글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THE 행복한 하루, 즐거운 나의 인생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웃음테라피 특강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심재경 관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해孝(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고양시덕양구보건소,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라임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향동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특히 CJ프레시웨이의 전문요리사 지원을 통해 식생활지원 이용자에게 특식(장어덮밥· 우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노인인권퀴즈, 선물뽑기 등을 진행했고, 고양시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해 혈당·혈압 체크 등 기초적인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라 정말 반가웠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다들 즐겁게 참여하며 웃고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특히 요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혈당 검사도 해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18명을 위한 맞춤형 효도 행사를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복지관과 각 어르신의 가정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도 가정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버이날을 함께 했다. 이날 축하 대상자는 칠순 9명, 팔순 3명, 구순 6명 등 총 18명으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일산새마을금고 임직원이 함께 각 가정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케이크, 과일, 상차림 떡 세트, 백설기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연세와 건강 상태에 맞춰 정성껏 준비된 선물은 받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날 챙겨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서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다. 좋은 기억으로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행사 ‘효(孝)가만점’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청춘부스’가 운영됐다. 청춘부스에서는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효(孝) 포토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직원 및 주민 축하공연 ▲효도 카페 등이 운영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수담협동조합 북부지회(대표 오수현)는 커피차를 지원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음료를 제공했으며 서울강서월드로타리클럽(회장 추순희)은 정성껏 준비한 답례떡을 후원해 감동을 더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 영 관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949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공사를 5월 말 준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30여년 가까이 된 꽃우물어린이공원은 바닥 포장면 침하 및 배수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원 내 배수가 전체적으로 불량하고 단조로운 공원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은 공원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3월 ‘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공원 배수시설 재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내 탄성포장 도입, 신규 놀이시설 설치, 운동시설 바닥을 포장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노후된 휴게시설물 교체와 신규 추가 설치를 통해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추가하는 등 공원 이용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꽃우물어린이공원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며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8일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이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6,266,560원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와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해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녹지 관리 등 현장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업종사자들이 상시적·반복적 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책임이 한층 강화됐지만,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손잡고 올해부터 업무 유형과 종사자 계층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서용문 전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작업환경개선을 통
(뉴스핏 = 김호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가 마련되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이 지난 8일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매달 동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다. 지역사회가 정성이 담긴 한 그릇의 국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희석’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체험도 마련돼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회천3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장인 김정환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