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현물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에쓰와이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가 밀키트 세트 200박스를 △코원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는 전기장판 56개 △㈜먹보한우 이호용 대표는 성금 500만원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성금 300만원 △㈜영광하이테크 전옥님 대표 전기장판 150개 △꿈동산장애인표준사업장㈜ 이한일 회장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을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효사랑봉사단 박지현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에게 연탄 1천장을 배달 봉사했다. 박 대표는 “봉사에 사명감이 있는 회원 24명과 함께 올해 발대식을 기념해 연탄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연탄이 필요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한 장 한 장 쌓아 드리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곤지암읍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6일 도척파출소, 도척면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은 도척면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광주경찰서에서 후원한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걱정에 힘들었는데 이제 연탄이 쌓여 있는 것을 보니 올 겨울은 마음 편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 연계로 훈훈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에 소재한 프롬유의 한별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배려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유는 다년간에 걸쳐 백미, 라면 등 꾸준한 기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드림엘푸드 이기순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김치 75박스(5㎏ 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올해 김장철은 끝나가지만 김치를 담그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것 같아 우리 회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먹거리로 나누게 됐다”며 “콕 김치 드시고 추운 겨울철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대상 가구의 취약한 식문화를 돌보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먹거리가 부족하고 손길이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엘푸드는 곤지암읍 만선리에 소재하며 2002년부터 김치 및 절임식품을 제조, 국내 김치류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설특보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설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운전 중에는 동승자와 함께, 농·어촌 등에서는 이웃과 함께 대설을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날씨를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감하며 그동안 광남2동 일대를 청소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 해 동안 마을 청소로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특설 또는 한파를 예방하는 교육을 듣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평소 우울증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잠도 잘 안 오고 식욕도 없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초기증상임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지난 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3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 기념으로 지월7리 주민들의 뜻을 담아 57만5천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이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유독 힘든 이번 겨울에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월7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에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클래스’ 강좌의 수료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시니어 모델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바른 자세, 걸음걸이 자세 교정, 모델 워킹, 포토 포즈,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만족도, 자아 존중감, 패션 연출 상승 등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 패션쇼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20대의 젊음을 되찾는 느낌으로 흰색 상의와 청바지, 2부는 나에게 의미 있는 원피스 등 자율복장으로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부와 2부 사이에 수강생이 시를 낭송하는 등 수강생 및 관객이 함께 즐겼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 중 최고령 78세의 시니어까지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 봄으로써 삶에 신선함을 주고 도전을 즐기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해공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동절기 한파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 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포 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취약계층 2가구(오포1동, 신현동)를 선정해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노후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바꾸고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 온돌판넬 난방 시공을 통해 주거환경 취약점을 해결했다. 집수리를 받은 두 어르신은 “낡은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난방비가 부담스러워서 매년 추운 겨울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채비를 도와 이웃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