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6일 "벌원사거리~군부대간(중로1-4호선) 도로개설공사"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1km 구간은 총사업비 139억원을 투입하여 4차선으로 확장하고 벌원사거리에서 탄벌동행정복지센터까지는 1개 차선씩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추진해 온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본 도로가 개통되면 목현동에서 벌월사거리 방향으로 내려오는 차량들은 탄벌동입구 버스정류장(SK주유소) 앞에서 기존 도로로 직진하거나, 우회전하여 개통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인하여 벌원사거리 주변은 물론 지방도338호선과 연계하여 주변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6일 탄벌동 일원에서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 개통한 이배재터널 2.3km의 1공구 구간에 이어 토지보상이 완료된 탄벌군부대에서 농업기술센터까지의 2공구 1.14km구간을 이번에 착공한 것이다. 본 사업은 목현1교(연장200m)교량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공사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3공구 구간은 2023년부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2026년에는 광주에서 성남을 오가는 지방도338호선의 4차선이 모두 개통되어 국도3호선 및 경충대로의 교통분산효과 등 교통체증 해소에도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부지활용도가 낮은 구청사부지에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하여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광주시 송정동 120-8번지 상 부지면적 8,464㎡, 연면적 46,501㎡,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총사업비 1,732억원을 들여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건축물 규모에 적합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최초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사입찰을 추진하여 시공사를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종합사회복지시설의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으셨던 광주시민분들께 편안한 쉼터이자 복지생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을 마무리할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 해를 준비하고, 금년도 위원회 활동을 통한 수익을 광남1동·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금은 지난 4월에 진행했던 '2022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금으로, 광남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현금 100만원을,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겨울이불 20채를 각각 기탁했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연말임에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의 2022년을 돌아보고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며 "기탁으로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한것처럼 2023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뿌듯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가 지난 15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쌀국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올 겨울 추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기광주휴게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특별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말을 맞아 오수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방류수로 및 인근 하천 점검, 악취 관리방안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광주휴게소의 이용객이 많은 만큼 분기별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동곤지암 IC를 통과하는 교통량은 2022년 기준으로 서울 방면 월평균 5천65대, 원주 방면 월평균 3천884대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확인해 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경로당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보포스터 배부, 접종안내 문자 발송, 마을 안내방송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확진 시 고령층 및 중증, 사망위험률이 높은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동절기 대비 시설점검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특성을 고려하여 폭설·한파에 대비한 재난대응 대책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및 위생,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1차 센터 자체점검 및 담당공무원의 2차 현장점검 후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추진하여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초동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설해대비를 통해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최근 ‘22년 3분기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 190건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해 24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같이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위반사항 철거 등의 원상복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건축법' 제80조가 적용되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위반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영리 목적 위반건축물이나, 동일인이 최근 3년 내에 2회 이상 위반 등의 경우에는 금년 4월 15일 일부개정 된 '광주시 건축조례'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1.5배 가중 부과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금회 실시한 사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점검도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위반건축물 발생에 따른 재산 상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법한 건축물 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시 피난·방화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건축물 관리자 및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관내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 명장으로 미용직종 김지윤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해당직종 협회의 장이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을 받은 5개 직종 6명이 접수했다. 이후 (사)대한민국명장회 및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1명을 2022년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미용 직종 김지윤뷰티샵의 김지윤 대표는 34년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인으로 2020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헤어브러시 및 드라이어 등 특허·디자인등록, 각종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실기시험 감독 등 경력을 비롯한 미용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광주시 명장에게는 이달 말 명장 증서 및 인증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