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공모전’ 활동 수기 보호자 부문에서 장려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동 수기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형제를 방과 후 아카데미에 보내고 있는 수상자의 활동 수기였다. 수기 내용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누구보다 아이의 성장을 기뻐해 주고 열렬히 지원해주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들을 믿고 십수 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을 접고 구직활동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3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현지시간 19일 20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드웨스트 클리닉(국제 음악 박람회)에 참석했다. 미드웨스트 클리닉은 3만여명의 관계자가 4박 5일 동안 어우러지는 종합음악 박람회로 세계적인 연주자 초청 및 미국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물론 음악 교육정보 공유와 청소년의 음악교육 이정표도 제시된다. 방 시장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미 해군 군악대 공연을 관람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원유관 회장은 지난 19일 연말 송년회에서 광주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원 회장은 “겨울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광남1・2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참여해주신 원유관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20일 광주시청에서 ‘제11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후원자들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주도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태권체조 시범과 통기타 연주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후원 결연식,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계각층 인사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1회째를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매년 이어지고 있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학생 여러분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 4-H 연합회 연말총회에서 2022년 우수학생 4-H 회원 10명(고등학생 6명, 중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3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우수학생 4-H 회원 10명에 대한 장학증서와 4-H회 활성화 유공 학생 표창 1명, 제59회 경기도 4-H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 학생 4-H 회원은 △지·덕·노·체 이념 생활화 △성실한 4-H회 활동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 소장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 과제 활동 등 4-H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4-H 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과 청소년 단체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광주시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와 4개 품목별연구회 중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과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했으며 공동과제포 일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은경 회장은 “지난 1년간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재능기부 활동 등 회원 모두가 화합해 나가는 도척면 생활개선회가 되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농촌 여성의 리더인 도척면 생활개선회의 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위치한 음식점 ‘보리밥 짓는 사랑방’ 유은식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유 대표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주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제는 그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며 “따끈한 밥 한 공기가 추운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곤지암읍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사랑으로 챙겨주신 쌀은 복지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간식을 챙겨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도척면 테니스협회 이구열 회장 및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그린공원 내 테니스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테니스장은 사용률이 저조한 족구장을 공원 내 가장 사용률이 높은 테니스장으로 증축한 것으로 도척면 테니스협회는 지역의 문화 및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서준규 도척면장의 공로에 감사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테니스협회장은 “증축된 테니스장은 도척초등학교와 의논해 방과 후 특성화 교육과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척면의 문화 및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문화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개선할 방향들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2023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GAJA’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공연예술 단체 32개, 시각예술 단체 5개로, 총 37개 팀이 지원하여 본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우수한 실력의 지역 예술 단체가 많이 지원해주셔서 심의에 고민이 많았다”며, “지원 단체가 많은 만큼 높은 관심도를 알고 있기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심사를 맡게 되면서 광주시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고 2023년 GAJA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기획공모’ 분야에는 대극장 6팀, 소극장 2팀, 갤러리 1팀과 ‘찾아가는 아
(뉴스핏 = 김호 기자) 봉사단체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 17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채워진 연탄을 보니 너무 든든하고 몸도 마음도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사랑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는 사랑의 천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무료 급식, 사랑의 도배, 보육원 방문,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