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카네기 36기 원우 일동은 최근 광주시 오포1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희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계절에 쓸쓸히 지낼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카네기 회원들이 단합되고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 36기 원우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K-water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가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광주수도지사는 22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쌀 360㎏(36포, 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헌 지사장은 “몸과 마음이 함께 위축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활용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2일 전국에서 5천99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제2순환로의 중심축으로 평가 받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 뉴스가 51.1%(3천06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광주시 인구 40만명 돌파’ 뉴스가 48.9%(2천934명)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완공’이 44.3%로 3위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가 43.0%로 4위를, ‘재난지원금 28억원 확정 취약계층 지원’이 42.8%로 5위를 차지하는 등 기반시설 및 인구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원시설 착공’, ‘GTX 국정과제 채택 대통령직 인수위 건의’,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결정’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타깝게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확정’,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 ‘고산지구∼잠실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관악앙상블협회 총회에 참석,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5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세계 관악앙상블협회 콜린 리차드슨(Colleen Richardson) 회장을 비롯해 각국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광주시 조직위원회에서 종합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구축 등 컨퍼런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세계 관악앙상블 협회에서는 컨퍼런스 개최 전 회원과 선발된 관악 밴드, 앙상블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컨퍼런스 유치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자신감을 강조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광주에서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관악 컨퍼런스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현지시간 20일 미국 시카고 오크팍에 위치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의 생가를 방문, 그의 건축양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광남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으로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바른 학생을 광남고등학교에서 추천해 선정됐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전달한 박 대표는 “가정과 환경이 어려워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계속 지원하고 싶어진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바르게 성장해 주위에 영향력을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늘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20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치과 최혁준 대표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강의 참여자들의 구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와 함께 토마토치과 관계자는 퇴촌면 경로당 6곳을 돌며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직접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치과의사가 직접 설명해 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해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는 21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 준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과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아동권리보장원 시설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산집행 및 결산, 후원금 관리까지 재정관리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공재정 환수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느꼈던 어려운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회계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인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내 아이 읽기 독립,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의 첫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시작된 책 마중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초등학교 입학 전 다독(천 권 읽기)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5권이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이며 총 200개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꾸러미를 반납할 때 스티커를 한 개씩을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시 이후 8개월 만의 첫 완독의 주인공은 7살 송재오 어린이로 기념 촬영과 함께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도서관은 2023년 책 마중 프로젝트 신규 참여자로 41명의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