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지원교회 공성진 담임목사는 2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공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분들과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방세환 시장,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광주시협의회 최문희 회장 및 고문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방 시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적십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덕에 빠른 수해복구가 가능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야 할 때라며 적십자회비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부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비 납부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전화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산림보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림병해충 방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포상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산림병해충 방제에 체계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높은 산림 비율과 지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에서부터 방제 및 사후분석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산림병해충 피해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경기도에서 가장 확산세가 높았으나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방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돼 현재는 피해 본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가능한 광주시 산림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만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광주시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 분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국립발레단과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플라이 하이어 위드 케이엔비 'Fly Higher with KNB'’가 지난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인 이번 공연은 교육 참여자들의 ‘발레 에튀드(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는 꿈나무 교실 어린이들은 9개월간의 결과물을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광주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 기부되어 ‘꿈나무 교실’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장경임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업무공유를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관련 교육 및 행사 추진 협력 ▲월 1회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및 폐자원 교환창구 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가능자원에 대해 품목에 따라 보상을 해주는 자원순환가게 및 폐자원 교환창구의 이용 유도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연합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더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제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연말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읍면동 협의체 위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시장 25명, 국회의원 6명, 시의장 3명 등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협력의 구심점으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일을 해온 가운데 지난 1년간 운영성과에 대해 곤지암, 경안동, 광남1동, 주거환경분과 등 4개 단체에서 성과보고를 했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올해 광주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과 올 한해 많을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읍면동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펼쳐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모든 위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대리점협의회 일동은 지난 20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햇반, 당면, 김, 티슈 등 식료품 10종 4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학응 협의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우리가 기탁한 물품들로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리틀정다운어린이집 정은영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22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리틀어린이집 아이들이 프리마켓을 열어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 백운집 원장은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백 원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고 이웃을 배려하는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나비효과가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겨울 한파를 이겨낼 훈훈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도척지회는 지난 26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도척면에 기탁했다. 정춘기 이임회장과 한인섭 신임회장은 “도척지회 63개의 회원사들이 모은 정성 어린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상림1리에 거주하는 신익현씨는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