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어 매년 설·추석마다 열리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 배 연구회(대표 심문기)에서 생산한 배(7.5㎏ 3만5천원), 표고버섯연합회(대표 김학종)에서 생산한 표고버섯(1㎏ 2만원, 2㎏ 3만2천원), 농업회사법인 백화㈜(대표 백순화)에서 생산한 송화버섯(800g, 3만원),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에서 생산한 계란(대 2만2천원, 소 1만2천원)으로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강강주울래2”'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강주울래2’프로그램은 동부권역 자원봉사센터(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하남)가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강 및 하천변 중심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보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운동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접목해 일상생활 안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 했다. 이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특화사업인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강강주울래2”'를 2022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23년에도 동부권역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신년음악회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1월 1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 명창 김영임과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로,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악계의 아이돌 고금성과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 전영랑까지 더해져 우리 전통음악과 흥겨운 트로트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영임의 '아리랑', '한오백년',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고금성의 '청춘화살', 전영랑의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등 풍부한 콘텐츠로 우리의 흥과 멋을 보여주고 관객에게 신년의 희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월 11일 19시 30분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1층 4만 원, 2층 3만 원으로 신년을 맞이하여 희희할인(4인 이상 예매 시 30%), 낙락할인(3인 예매 시 20%)이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경기도 민관협치과 소속 전문 갈등조정관과 함께하는 ‘2023년 광주시 공공갈등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2018년 민관협치과 조직을 신설하고 기업체, 행정기관에서 갈등 분야 업무를 담당하던 전문가들을 갈등조정관으로 임용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군 대상 갈등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광주지역 담당 갈등조정관(이성재)이 직접 참여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계획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 전반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으며 각종 인허가, 교통, 도로 등 개발행위와 소음, 먼지 등 생활 불편에 대한 다수인 민원 사례를 통해 공공갈등해결을 위한 관리와 사전 예방 등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갈등 컨설팅을 통해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컨설팅을 통해 민선 8기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생길 수 있는 공공갈등을 예방·관리해 시민 불편을 없애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태전지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오는 30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광남고등학교 정문부터 차량등록사업소 사거리까지 총연장 650m, 왕복 2차로이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광주역이나 곤지암, 퇴촌 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이 개통된 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접근성 향상 및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이 구간은 방세환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직후 첫 번째로 현장 방문을 할 만큼 태전지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 개통을 주문했던 구간이다. 이 도로의 왕복 4차로 전면 개통은 공사가 준공되는 2023년 4월이다. 임시 개통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태전지구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임시 개통에 따른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완전 개통 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사랑의교회는 28일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250명에게 1천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9년째 취약계층에게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추수 감사 과일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사랑의교회는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특히, 교회 성도와 아동의 1:1 결연을 통한 선물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희석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선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 가구의 이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이웃 돌봄 모니터링 대상자로 최근 간암 수술을 받고 혼자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사정을 알게돼 곤지암읍 지보체가 발 벗고 나서게 됐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힘을 합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삿짐 포장부터 이삿짐을 직접 개인차량에 싣고 가 집안 배치까지 봉사에 솔선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는 지난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광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푸르미봉사단 이수연 부녀회장 일행도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17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녀회장은 “열심히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이웃과 서로의 집을 개방해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도서관의 신개념을 보여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한남수지 김연주 대표는 지난 2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광주시지부 초월분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강빈 초월분회장은 “노인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실천해 주신 한남수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권리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