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군의원은 윤승원 행정담당관,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심상금 의원이다. 선정 과정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군의원 선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각 3인, 베스트 군의원 1인과 함께 워스트 군의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연공노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조화로운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에게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을 지급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상명하복 문화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청소년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금례 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13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재단사업 운영성과와 2025년 청소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안건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개선 및 방향 제안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게진으로 뜻깊은 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이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논의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며, 재단의 향후 사업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소년 사업의 실효성을 증대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4채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준비된 이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 지역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신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학교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복지 교실은 초등학생의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목표로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들이 덕소초등학교와 와부초등학교의 총 48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성용 와부초등학교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 △이재형 ㈜엘케이베이크웨어 대표 등이 협력해 수업 시간, 콘텐츠 구성, 수료선물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최정선 센터장은 “복지 교실을 통해 아동 복지 인식 개선과 위기 아동 발굴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라며 “내년에도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지속해 지역 복지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 골프 모임 ‘토골가’는 지난 23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로뎀의집’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토골가’는 1975년생으로 구성된 남양주의 지역사회 골프 모임으로, 2018년 결성 이후 약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운창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이 좀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이번 기회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로뎀의집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토골가’는 지난 4월 ‘로뎀의집’ 아동들의 제주도 여행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시설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거주공간과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은 지난 21일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장 제4조에 의거해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은 기획활동, 정기회의,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날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제작한 기관 홍보 영상 시청 ▲센터장님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하반기 활동 결과 공유 ▲2024년도 지역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보고 ▲하반기 시설 모니터링 결과 및 제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표창 수여식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은 “기관장 간담회 활동을 통해 올 한 해를 평가하고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기관장님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한 해 동안 했던 활동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관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식지않는 나눔열풍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일레미콘 1000만원 기부 ㈜삼일레미콘은 매년 연말 빠짐없이 기부를 하며 ESG경영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푸드 현금 1000만원 기부 공도읍 소재 착한푸드 권용식 대표는 현금 1000만원을 쾌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장사 현금 1000만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의 주지 지강스님은 요사채 개축 준공식을 기념하여 현금 1000만원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안성시전문건설운영위원회 현금 810만원 기부 ㈜창조산업, 경인건설(주), 한백건설(주), ㈜이너콘, 예선건설(주), 부성건설(주), 홍진개발(주), 제이제이건설(주), 우림조경건설(주), 대성이엔씨(주), 기반건설(주), ㈜신성토건, 소명건설, 광암토건(주), ㈜안성지하수, ㈜문영, 이레씨앤씨(주), 서일건설(주), ㈜공간사이 등 19개 건설업체가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부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현금 500만원 기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및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1층 북라운지에서 '2024년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을 출판한 작가들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특별한 그림책의 탄생을 축하했고, 각자의 소감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2021년은 14권, 2022년은 6권, 2023년 은 10권, 올해는 9권으로, 4년동안 39권의 특별한 그림책이 탄생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단순히 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시길 바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32조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의해 설치되는 위원회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들은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9명으로 교수, 변호사, 4급이상 공무원, 기술사 등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안성시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만으로 자리매김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옴부즈만 사업설명, 2025년 신규사업 안내 및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대신해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7명도 함께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며, 더욱 다양해지는 봉사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무한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