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 종합평가는 깨끗한 광주시 조성에 앞장서는 읍면동을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도척면은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9개 항목 중 1일 로드체킹, 환경 관련 불법행위 적발, 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홍보 추진 등 7개 항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척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펜스형 쓰레기 배출지를 조성해 인식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전체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도척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령의 한 할머니가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편지 봉투 하나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를 받아 열어 본 직원은 봉투 안에 18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보았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다.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못 드리는 대신 헌금을 조금씩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주신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매양중 학부모회 김민정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우리 학부모회가 직접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성스러운 기탁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수세미 등을 만들어 오포지역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2022년 마무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광주동산교회 임도한 담임목사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도 지난달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초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2023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단지 생력화 공동방제 사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장 시스템 구축 사업 등 19개 사업을 21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지원을 위한 강사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안학교 위탁 교육기관은 원적학교(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 소속은 변하지 않고 위탁기관에서 대안교육을 진행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국어, 한국사,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공통 교과과목과 아로마 테라피, 필라테스, 미술, 음악(드럼) 등 대안 교과과목의 강사 채용을 진행하며 오는 1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조계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할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의견 청취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광주 관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GGMC)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이며 이번 방문은 향후 관내 사립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방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세환 시장과 지역 내·외빈 및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는 등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자치 계획 및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