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2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2023년 3월에 개최된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본선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1월 25일부터 가능하며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3개 부문(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으로 개최되며 피아노, 바이올린은 만18세까지, 성악 부문은 만 21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개최된 대회에서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서 콩쿠르의 시작을 빛내주었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척면 소재 태화산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등반 이후 태화산가든에서 떡국 나눔 행사로 이어졌으며 행사는 도척면의 기관단체에서 합심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참석해 떡국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준규 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도척면을 믿고 든든히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 멀리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세미는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정 매양중 학부모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림화학 임택현 대표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인 우림화학은 매년 오포 지역에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매년 수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진 기부 천사가 올해도 광주시를 찾아왔다. 3일 경안동에 따르면 새해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한 중년 남성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 천사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장품 500세트(1억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이며 광주시에는 2021년에 위기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 대표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용하길 바라며 화장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본에스티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함을 전달해준 (사)글로벌쉐어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2일 오전,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市) 기자실부터 출발하여,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경찰·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6개소를 방문, 신년 인사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에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도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임록 의장은 “지난 해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주요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12월 30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시간과 노력 쏟아부으며 광주시와 함께 협력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받게 된 표창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신관철 센터장이 대리 수상했다. 경기도지도 표창 또한 수해복구 활동에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한 공을 기려 김성수 사무국장과 김영미 대리가 표창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광주시가 재난재해 상황에서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져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법령상 감리 및 종합건설업 대상이 아닌 건축주가 직접 건축 자재, 품질, 안전 등 시공행위 전반을 스스로 해야 하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가 원하는 경우 광주시에서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연계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표창은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주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