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농업마케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농업마케팅과 35명, 발효학과 30명 등 총 65명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1일 부터 2월 15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전략 관련 교육을,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 교육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우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6‧25 참전용사 이우현씨는 당시 육군본부 직할 65통신부대에 근무하던 중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적진 깊숙이 투입해 북한군의 통신망을 감청, 적의 위치를 파악해 본부에 알려 아군의 피해를 최소하고 적을 일망타진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다.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이우현씨는 “내가 공을 세웠다고 국가로부터 무엇을 해주길 바라지 않았으나 늦게나마 국가가 잊고 있던 내 훈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이 영광을 전쟁 중 같은 임무를 수행하다 유명을 달리한 피를 나눈 전우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6·25전쟁 중 공로를 세운 공로자에게 72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훈장을 직접 전달해 드리게 되어 다행이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성금 300만원을, 상림수목원 장관선 회장 성금 500만원, 백련암 자비회 이은복 고문이 백미 60포(10㎏‧162만원 상당), ㈜경기고속 허명회 대표는 온누리 상품권 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전재관 지회장이 성금 400만원을,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소외계층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며 “다가오는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설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을 위해 새해를 맞아 한달음에 광주시를 방문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민선8기 방세환 광주시장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와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광주시 방세환 시장 이하 국·과장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하는 경기교육 방향(경기형 IB프로그램·지역맞춤 공유학교 등) ▲지자체 중심 광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유치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컬(glocal)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형 IB프로그램과 광주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운영 등 경기교육 방향및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작년 한 해 광주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으로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광주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고독사, 화재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겪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시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위급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민원인, 나아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숙지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익힐 수 있도록 광주소방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청춘마트 김주현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100이라는 숫자는 채워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능평동 모든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모아 200, 300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동장은 “마을에 위치한 마트에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오래 기리고자 지난달 ‘능평동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KTI 한체대 태권도체육관은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48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여창혁 관장은 “새해를 맞아 원생들과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새해 천사들이 시작한 나눔 실천이 초월읍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5개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장비 대금 지급 등 체불 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노동자 노임 및 자재, 장비 대금 지급실태를 확인하고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체불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기관과 협력해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건설근로자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설 명절 이전에 임금체불을 방지하는 등 3대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천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보일러 설치 및 교체 시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가구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5일부터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760-2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 사업인 만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