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유소년교육연구소와 연계한 ‘함께 즐기는 드론・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드론 알아보기, 비행 원리, 조종법, 날려보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게임과 SW의 의미 알아보기, 게임을 만드는 방법, 나만의 게임 방식 정하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2차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와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독립운동 사진 자료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항일 사진 자료로 꾸려졌으며 3・1운동 관련 사진과 중국에서 펼친 항일운동 사진들을 전시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이번 사진전에 33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이는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이다. 특히, 민족대표 중 광주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최 첫날인 27일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이종훈 선생 후손 등 광복회원 15여명은 테이프 커팅과 사진전을 돌아볼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에스피씨(SPC)그룹의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피씨(SPC)그룹은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 전문 기업으로 2017년부터 방학 시즌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돌봄공백 예방 및 아동건강 증진을 위해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해피포인트 카드는 1장당 10만원씩 충전돼 있으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40명이 대상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1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개선 및 개발,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고탄소 배출업종 업체는 선정 시 우대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산업의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5. 15.)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맞아 직접 항공 예찰에 나서 산림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3건의 산불이 발생, 설 명절 전부터 산불 비상 체제에 돌입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했으며 봄철 건조기 도래에 따른 마른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12월 소나무 재선충 발생 이후 재선충 피해분석을 통해 경미한 지역에서 심각한 지역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관리로 재선충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및 파쇄 등 공격적·적극적 방제를 실시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하늘에서 직접 산림 현황을 보니 산불과 병해충으로부터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감한다”며 “광주시 산림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산불방지 노력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와 주요 안건으로 2023년 주요 행사로 계획 중인 남종면 모금행사 ‘일일 벚꽃 카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일 벚꽃 카페’는 4월 초 만개하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남종을 방문한 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쿠키를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한 답례로 작은 선물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석‧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매년 남종면의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중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농촌지도자 도척면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도척면 농협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 폐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 효율 높이기 및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지도자 진성옥 도척면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생활화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 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4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가 체결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황하원 경기광주지사장은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의 지킴이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랑 나눔 안경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