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함양해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소외계층 및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존감 회복, 문화 체험, 대인관계 개선, 가족기능 회복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760-4826)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시민을 육성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3차례(4·8·12월)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2월 27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 지역)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3월 8일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 이번 단속은 재정경제국 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19개조 70여명의 현장 단속반을 꾸려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단속반이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을 방문해 체납액을 모두 완납한 후 가능하고 추후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번호판은 해당 차량을 강제 견인 후 차량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체납액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체납처분 진행 유예를 통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차량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는 올해 55개 사업체 선정을 목표로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 배출 4‧5종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및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시 위탁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연계해 올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수행과정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여해 기업체 지원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월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면서 이들 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도록 홍보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평균가격 미만의 메뉴 비중 및 가격과 청결, 좋은 서비스 제공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맞춤형 소모품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보급 등 55만5천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현재 광주시 착한가격 업소는 총 18곳으로 외식업 16곳과 이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됐으며 업소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 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한가격 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해 신규 업소를 확대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다양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대원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8개 사를 방문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 격려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했으며 그 중 9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추인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광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3일 사무국 교육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년도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외에도 소병훈 국회의원, 유영두·임창휘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기념하고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했다. 2부는 우수위원 9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공유냉장고 우수관리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도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들을 시행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3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감귤 수확 1~4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와 재배기술 상향 평준화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월동기 주야간 온도관리, 수형 및 양분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감귤을 시범 도입해 재배에 성공했으며 ‘팔당애감귤’ 브랜드와 ‘너귤이’ 캐릭터도 상표 출원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6농가 0.96ha의 감귤 체험농장에 2천893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7농가 1.02ha의 체험농장 운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9월부터 시작될 수확 체험을 대비해 농업인은 월동기에도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방문하시는 소비자와 체험객들이 ‘팔당애감귤’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 현황 보고, 2022년 추진성과 보고 및 2023년 추진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인 ‘위기 타파 생계비 지원 사업’ 선정 심의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안동 협의체는 상시 운영하고 있는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 ‘치킨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진행하는 ‘새 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 ‘사랑 나눔 안경 지원 사업’, ‘친구야 안녕! 문화야 안녕! 사업’,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경안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실천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남성의용소방대 강병용 대장 일행은 지난 2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데 꼭 중요한 자원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시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의용소방대는 마을 구석구석 산불 조심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 진화부터 잔불 정리까지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