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번호판 새벽 영치로 122대를 단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벽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29대의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93대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122대(1억700만원)에 대해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 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했다. 소액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 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으며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꾸준히 체납차량 번호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240개소이며 측정 대행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5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 실내 공기질 측정자료는 시설 소유주 등에게 즉시 공개하고 청소 방법, 환기 주기 확대, 곰팡이 및 습기 제거 작업 등 소액의 비용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며 “시설관리자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청 아동복지과(과장 김미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으로, 일선 지자체 사회복지사업에서 중심이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는 반기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그 여정을 묵묵히 걷고 계시는 우리 광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듯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광주시장애인체육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직 완전체 구성을 위해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을 임명했다. 이번 부회장 임명으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상임부회장, 최광춘 부회장 등 10명의 부회장단 및 2명의 고문, 6명의 자문위원, 47명의 이사진을 구성함으로써 조직 완전체를 완성했다. 또한, 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60억여원을 들여 광주공설운동장에 부지면적 1만7천224㎡, 연면적 4천28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는 11개 종목 490명의 선수가 등록돼 전국 및 경기도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전국 동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확보하는 등 값진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에 임명되신 10분의 부회장들의 많은 역할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2005.1.1.~ 2012.12.31.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 총 16만5천원으로 지원사업 전용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이트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화폐를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경우 올해 사업에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돼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모바일 카드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실물 IC카드가 발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 시는 최근 일부 민원인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 불법 행위가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0년 4만6천건, 2021년 5만2천건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이미 전국적인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50대 남성이 아산시에서 발급한 여권에 불만을 품고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성을 지르면서 1층부터 3층까지 오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 이를 진정시키려는 공무원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불법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얼굴 부위를 맞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악성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원 현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8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공공사업과 이장범(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공사업과 이장범 주무관은 수많은 민원과 사업 규모 대비 부족한 인력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특히, 기존의 협소하고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복지시설과 행정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업무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18포(5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23일 진행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각 읍·면·동 복지담당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 상임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백미를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리아·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시리아·튀르키예에 전달될 82건의 성금은 1천200만원으로 도척면 지역주민·기관 및 단체 회원·기업인 등 지진피해 성금 모금 소식을 들은 도척면의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7일에는 지진피해 생존자들을 위한 겨울 의류와 담요 등을 모집, 1톤 트럭 4대 분량의 방한용품을 튀르키예에 전달했다. 서준규 면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들의 하나 된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진피해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8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공원 및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등 도척면 내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노곡리 하천변, 궁평리 하천변 및 유정IC 주변 도로 등 취약지 7곳에 대해 청소구간을 나눠 쓰레기 2천㎏을 수거했다. 서준규 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신 도척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클린데이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