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 박성수 협회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협회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 등으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는 2015년 4월 창립해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3일과 14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경새재씨름단과의 단체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총 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용사급(95㎏)에 출전한 이장일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오준영‧김성영 선수가 각각 소장급(80㎏)과 경장급(75㎏)에서 3위에 올라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이장일, 박현욱, 문윤식, 오준영, 김찬영, 김성영, 김성환, 김영민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돼 각종 씨름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2. 1. 1.~2019. 12. 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 입국 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접수는 광주시청 여성보육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존’ 또는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상황, 자산, 소득 등)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 지원 사업비는 1천600만원(국비 50%, 도비 50%)으로 광주시는 올해 약 4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40만원으로 이사비와 이사 과정에서 구입한 생필품 구매가 인정된다. 단, 중개수수료나 청소비, 식사비, 술, 담배, 의류, 사치품 등에 대한 구매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입주하는 공공·민간 주택으로 이전 후 전입일 3개월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전입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3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미루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 조합원 출자금과 건설업 출자금을 조사해 압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자금 압류는 새로운 체납 징수기법을 통해 숨은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 출자금은 농업협동조합법 등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일정한 자격을 가진 농업인 등이 지역조합에 가입 시 출자하는 재원으로 출자금은 일정액 이상 존재한다. 또한, 건설업 출자금은 건설업 법인들이 건설공제조합에 가입 시 의무적으로 출연해야 하는 것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조합 조합과 건설공제조합의 출자금 현황 자료를 조사해 체납자의 출자금을 압류, 체납액 징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실시해 납세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주민대표 자치 기구인 광주형 주민자치회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제1기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사업으로 출범한 남한산성면, 쌍령동 주민자치회 2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총회 개최 전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남한산성면은 4단계 5회 15시간, 쌍령동에서는 2단계 6회 18시간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등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전문 교육기관과 용역 계약을 통해 분과별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이고 쉬운 사례 중심으로 운영세칙 및 임원선출, 분과구성, 마을별 자원 조사실시, 분과별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일정에 맞춰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컨설팅 과정을 설계하고 적극 참여해 나갈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3월 2일부터 교내 신발장 설치로 인하여 학생들이 신발주머니 없이 등교하여 만족감과 행복감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 배치로 3학년은 출입구 가까운 쪽 현관으로 배치했고, 1학년 1반~3반, 2학년 1,2반 학생들은 교실과 가까운 동선을 위하여 중앙현관에 신발장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편리성을 더했다. 학생들은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궂은 날씨에도 걱정하지 않고 신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무엇보다 중앙현관을 등하굣길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실과 더욱 가까워져서 실용적이며, 학생으로서의 존중감을 느끼게 되어 학교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됐다. 하남중 한 학생은 “학교가 너무 좋고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학교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하남중 박현숙 교장은“중앙현관은 학교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만 인식되어 학생들과 교사들의 이용을 자제한 학교가 많으나, 과감하게 학생들에게도 개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발장을 배치하는 것이 맞고,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높아진다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상택 의정동우회장 및 의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회장은 “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4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홍보 및 현수막 게시 ▲안전신문고앱 활용 학교 주변 위험시설 신고 안내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방 시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고산하늘초 등굣길에서 광주시청,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60여 명과‘개학기간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교 주변 학생 통학 차량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등하교 시간 통학로 주변 공사 차량 운행 자제를 요청하며 등굣길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이에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습관을 내면화하고 학교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신고 의식 개선을 통해 잠재된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의 협력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