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자리 유형별 직무 및 복무규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기관, 도서관 등 39개소에서 행정 보조업무 및 환경정리, 바리스타, 배식 지원, 주차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산업 용지의 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시의 랜드마크 건설 및 쇼핑몰, 지식산업센터, MICE시설, 시민편익시설, 문화의 거리, 환승주차장 등 교통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수도권 심의를 통한 오피스텔 입지를 가능하게 했으며 마스터플랜 수립, 기업 의견조회, 전문가 자문 등을 완료해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해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며 사업참여 자격 등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폐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서 선수를 초청, 격려했다. 광주시 삼동 출신인 김민서 선수는 올해 한국체육대학교 1학년으로 2020년 전국 남녀 주니어선수권대회 1500m 1위, 2021년 주니어선수권 및 세계주니어대회 500m 2위, 2022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00m 1위, 1500m 3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가 높다. 방 시장은 “광주시 출신 선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고 광주시 위상을 높여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 선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500m, 1000m, 1500m)과 4월 국가대표 선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개인의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AI 도서 추천 서비스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때 도서관 정보 나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도서의 상세정보 및 위치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는 시립중앙도서관과 오포도서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내 키오스크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점진적으로 관내 공공도서관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도서관 선진화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광주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를 대상으로 2주간 신청받았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4가구(21년 54가구, 22년 56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203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 복지 욕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꿈 이룸 멘토링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여건의 악화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인당 1시간)과 소규모 직무 멘토링(회당 5~7명)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회(화요일), 소규모 직무 멘토링은 올해 총 3회(3월, 5월, 8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스터디카페 일부 공간을 대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직무분석, 이력서 첨삭, 면접 준비 등 취업 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 회복(대인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직무 멘토링을 진행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며 교육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이트를 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지난 14일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학습자는 “자식, 친구, 손주에게 글 모르는 것도 숨기고 곡예사 같은 삶을 살아왔다”며 “수십 번, 수백 번 망설인 끝에 광주배움터의 문을 두드리고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졸업장까지 받고 늦은 나이이지만 배움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준 광주배움터 선생님들과 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배움터 김영화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해 졸업장을 받게 된 3명의 졸업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초등학력 인정 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5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 ‘창업 누림’에서 청년 창업자 입주식과 소통 릴레이를 진행했다. 창업 누림은 ‘플랫폼YF 3층(광주시 경안로 42번길 22)’에 위치해 있으며 총 20좌석의 공용사무공간으로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업무 미팅을 할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입주자는 7개 팀 12명의 청년 창업자로 지역 특상품 상품화, 문화 콘텐츠 제작, 광주시 숨은 맛집 홍보 제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준비한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들은 기초 창업교육, 로컬 특화교육, 전문 직무교육, 1:1 전문 컨설팅 지원 등 관련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입주식 이후 진행된 소통 릴레이에서는 창업 누림 입주자의 창업 준비 애로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 등 창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은 “광주시가 청년(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지원을 해준 덕분에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회의 첫걸음을 함께해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4일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건강증진센터 지원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사와 동 소속 간호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 전·후 사고 예방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봄철 건강관리 ▲건강 절주 등을 교육했으며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 등을 통한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병성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에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썬라이징㈜ 선계은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월 6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 3명에게 월 20만원씩 지원되며 교육비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선 대표는 “초월읍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초월읍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