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지난 3월부터 관할구역 내 마을 주민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휴대용 호신용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야간 순찰 중에 홀로 귀가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배부하며, 주민들은 그간 느꼈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주시는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경안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개소했으며, 이후 송정동과 역동에 추가 설치하여 총 3개소의 행복마을 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환경개선, 안전 약자 보호, 도시재생·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4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0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 캠페인”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단체 주도적으로 확산 돼 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기관‧사회단체‧기업‧종교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홍보와 에너지 절약 운동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개소가 참여했으며,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수가 1,170건이 증가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구평회지부장)은 창구 전광판, 인출기 등을 활용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캠페인의 확산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동참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되는 시민 환경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 및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 등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방세환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 전종구 능평초등학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가 체결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 업무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능평초등학교를 설립함에 따라 시가 협력의 일환으로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능평초 학교 부지 내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한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은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진로 사업이 매년 확장 추진 중으로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던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운영과 사업을 일원화해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허브 역할을 가능케 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방 시장은 “능평초 복합화시설의 건립 취지에 맞게 학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일몰 법안 입법 처리 지연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환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3월 14일 개정 시행됨에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2024년 연말까지 2년 연장됐다. 개정내용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 성립분에 대한 소급 적용 규정이 포함돼 있으며 광주시 환급대상자는 총 352명, 환급금 총액은 1억3천400만원에 달한다. 환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세 감면 혜택 없이 취득한 광주시민이다. 감면 혜택 없이 해당 기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했더라도 소급 적용 대상에 해당돼 취득세를 최대 4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신속한 환급 처리를 위해 별도의 방문 또는 신청서 제출 없이 광주시 차량등록과에서 직권으로 감면 및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 초에 자동차 소유주(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환급 대상 납세자는 위텍스, 전화, 팩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 광주시청은 2023년 3월 29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평초등학교는 40학급 규모의 학교로 2023년 3월 개교했으며, 학교복합시설은 지하1층~지하4층 연면적 7,647㎡ 규모로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협약은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의 운영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학기 중 학생 생존수영 수업시간을 우선 반영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시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이용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맞춤형 컨설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수립·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했으며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기 수립된 푸드플랜의 점검과 향후 준공될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을 위한 광주시 먹거리 정책 통합 및 광주 농업인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광주시 먹거리 정책 추진 전략 제안과 광주시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제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용역에 참여한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는 “안정적 먹거리 연결망 구축을 위한 로드맵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로컬푸드 성공의 관건은 농가 조직화(기획생산)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업인의 기획생산 DB 활용, 농업인 교육, 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광주시 안전 분야의 취약점을 공유하고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부서·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 7월 여성친화도시 인증신청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거버넌스 구성은 물론 대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광주시의 안전 취약계층이 시간, 장소에 따른 불안감으로 차별적 경험을 겪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안전TF’는 광주시가 안전 사업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정기적으로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행과제를 점검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7일 비눗방울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뜨개질'에서 만든 여름 모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뜨개질' 봉사활동은 사랑·희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서 2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여름 모자 35개를 손수 만들었고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숫자는 46명이다. 자원봉사자가 만든 여름 모자는 이동목욕 봉사활동 시 수혜대상자에게 직접 씌워주는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영 비눗방울봉사단장은 "우리가 만든 여름 모자가 수혜대상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100번이라도 만들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쏟아왔던 노력이 열매를 맺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동목욕사업 '사랑愛이동목욕 Happy bubble'은 월 10회 취약계층의 집, 마을회관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동목욕 수혜대상자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을 통해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5일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별끼리 미션을 해결하고 놀이기구 및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무기력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학기라서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 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