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340ha 규모에 사용할 수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제공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지역별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최근 문제가 되는 벼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또, 4월 초·중순부터 공동방제 시행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 성충은 5월 중순 무렵부터 경작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최종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공동방제 약제는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율마원365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퇴촌면 정지리 소재 광주율마원365와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생태체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지난 30일 가졌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율마원365는 이번 '생태체험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1회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에게는 자연 놀이 체험비의 30%(3천 원) 감면과 아동 가족에게는 힐링 체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운 광주율마원365 대표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인연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율마원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77명의 미회수 수표 은닉재산을 조사하여 미회수 수표를 보관·소지하고 있는 체납자를 특정,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체납액을 징수한다. 이 방안은 체납액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17개 시중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 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기존 임의 가택수색 방식이 아닌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 내역 사전 조회를 통해 정밀하고 획기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체납자들이 인출 수표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생활에 꼭 필요한 자금이 아닐뿐더러 여유가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강제환가 하는 등 체납 회피자에 대한 엄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성실 납세자의 상실감을 감안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발굴하여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를 경안동과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는 지난해 9월 디자인 용역을 실시해 12월 완료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 20L, 재사용 20L, 음식물용 3L를 제작해 경안동, 역동 판매소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종량제 디자인 주요 개선 사항은 봉투 용어 단순화 및 일원화(일반용, 재사용 종량제 봉투⇒소각용, 음식물 전용 종량제 봉투⇒ 음식물), 바른 배출 유도 정보 제공(픽토그램(그림문자), QR 코드 제공, 다국어 표기), 친환경 디자인(두꺼운 글꼴 자제, 잉크 사용 절감)이 대표적인 변경 사항이다. 시는 새롭게 개선된 종량제 봉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유도를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및 생활 경관도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으로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단체나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부분이라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 차량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곤지암읍(2023. 4. 4.(화), 09:00~12:00,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능평동(2023. 4. 4.(화), 15:00~18:00 능평동행정복지센터), ▲쌍령동(2023. 4. 17.(월), 09:00~11:00, 쌍령동행정복지센터) ▲퇴촌면(2023. 4. 17.(월), 14:00~18:00,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누리터는 교통이 불편하고 가맹점이 적은 지역에서 유용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계획이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 교차로이며, 교통량이 많고 교통혼잡 및 잦은 사고 발생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이미 진행 중으로, 대규모 사업비 소요가 예상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건의 사항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 사업 진척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등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정순애 회장 연임식 및 임직원 워크숍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14명을 포함해 수탁 기관인 광주지역자활센터, 찬누리 직원 등 총 33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연임식 및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사회복지협의회 기관 소개 및 특강을 진행했다. 정순애 회장은 “시간과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이사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제 33조 및 시행령 제1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민간 사회복지법인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8년도에 설립되어 사회복지사업 활동 및 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척면 소재 태화산 등산로 정화 활동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은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며 등산로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노후화된 산불조심 현수막을 교체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에도 노곡천 정화활동을 통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며, 쾌적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을 통해 새봄을 맞이하여 태화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태화산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척면을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오는 4월부터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관내 출산가구 및 만 65세 어르신 가구에 탄벌동 소속 간호사가 방문해 혈압, 혈당, 체온측정,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하고 가구별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도록 점검하는 찾아가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에 동의한 출산가구는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인 경우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맘(MOM)편한 출산준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민간후원자원을 통한 출산물품 꾸러미도 함께 지원한다. 산모가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자가측정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만 65세 노인 진입 가구는 건강상담을 통하여 문제가 발견되면 각 유관기관으로 연계되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벌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을 통하여 각종 정보에 대한 집중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탄벌동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통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신현동 소재 신현학원·신현정보미디어학원와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중 학원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여 초중고 학습 교육 및 장년 취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에서 학원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비로 나머지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은미, 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동참해 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원비 지원에 대한 공적 지원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 맞춤 특화사업인 힘내라 생계비 지원사업, 신현동 복지사랑방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