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원일산업은 지난 24일 남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남양주 다둥이 多가치 키움사업’에 사용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종민 원일산업 대표이사는 “저출산 시대에 양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원일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일산업은 국내 밸브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청학리 중심 시가지에 위치한 청학주공3단지아파트의 노후된 옹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특색 있고 감성 가득한 길거리가 완성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실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청학리 시내의 미관을 정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부서인 별내면과 지역 주민들이 TF팀을 구성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도시재생 선진지 벤치마킹과 디자인 작업, 전문가 자문 과정 등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민관 협치형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TF팀은 상반기 자체 회의를 거쳐 지난 6월부터 디자인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옹벽 세척과 도색을 시작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먹골배, 수락산, 청학 등의 경관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총 200m의 옹벽 정비를 마쳤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별내면 지역이 발전할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4일 예천박한의원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천박한의원은 경북 예천과 서대문구에서 4대째 한의원을 이어가다가 지난 9월에 광적면에 새롭게 개업한 이후, 광적면 주민들의 사랑에 감사하고 이를 보답하기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준 원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 의료비에 취약한 가구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의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에서는 예천박한의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의원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은 이패동 48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일 최대 250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환경기초시설(소각시설)로서 이번 실시협약(안)은 본 사업의 총사업비와 사용료 등의 결정 내용을 담았다. 시와 위탁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기존 원통형 굴뚝을 전망대 굴뚝으로 변경하는 등 심미적 경관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비, 부대비, 영업준비금과 같은 항목별 비용은 최대한 줄여 향후 20년간 시가 납부해야 할 사용료를 낮추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에서 제시된 사용료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사용료가 최종 결정됐다. 협상에 참여한 전문가는 “고금리 시장 환경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성공적인 협상이었다”라고 평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후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 실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팔당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조안면 내 하수처리구역으로 새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 ‘환경정비구역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정된 지역이다. 시는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함으로써 해당 지역에서 건축 및 용도변경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7월 환경정비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기존 252만 9,722㎡에서 284만 1,589㎡로 31만 1,867㎡가 증가된 면적을 확보했다. 이 중 조안면 129필지, 6만 2,300㎡는 현재 경기도의 환경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존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농가주택과 소득 기반 시설의 건축물 신·증축만 가능했던 행위 제한이 완화돼, 환경정비구역에서는 △일반주택 △근린생활시설의 신·증축이 연면적 200㎡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원·거주민의 경우 주택에서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지며, 이는 처리 구역별로 호수의 5%에서 10% 이내로 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고위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2022년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저를 포함해서 고위공무원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가져야한다. 청년 공직자나 MZ세대가 갖고 있는 생각과 일부 간부 공무원들 또는 시니어분들과 (생각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혹시라도 갖고 있었던 사고의 틀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아주 겸허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성폭력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 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나 젠더 문제에 대해 반추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유한(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간부공직자의 역할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2동 봉사회(회장 문을숙)에서 연말을 맞아 양주2동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문을숙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고 나누는 양주2동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선행에 앞장서는 분들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연말이 된다”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5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새해 일출을 감상하며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새벽 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이동하며 시작된다. 정상에서는 모듬북 퍼포먼스와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다짐을 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나, 정상에서 한강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는 물론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김포시의 대표 명소다. 김포시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요 이동 경로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을사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과 격려를 주고 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군부대와 김포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영토수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을 만나 위문과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4일 수도포병여단, 26일 공군3미사일 방어여단을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관내 주둔 군 장병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위문금을 전달했고, 오는 30일 육군제17보병사단 및 수도군단 제10방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24일 김포소방서에 방문, 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재난재해 시 대민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종 훈련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6일 서울우유 김포낙우회(회장 심재권)에서 (재)김포시민장학회(명예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2025년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4, 2025년 약 37억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편성‧제출한 상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까지 포함한 약 70억원의 예산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교육발전특구는 2025년 본격화될 예정으로,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돌봄과 발달지원사업, 글로벌 역량 강화, AI/SW 분야 첨단산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독서 대전과 연계한 도서사업, 체육교육저변 확대, 미디어교육까지 아우를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 다각화된 글로벌 교육 · AI/SW 인재 양성까지 김포시는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응모해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3년간 운영할 수 있는 선도 지역과, 1년마다 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으로 구분되는데 김포시는 이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