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2023년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식, 2023년 운영규정 제정, 방과후아카데미 2022년 사업보고, 2023년 사업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지원협의회 위원은 인근 초등학교장,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 상담 기관 전문가,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 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유통 중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식품 냉장․냉동업소 내 출입하는 식품운반업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 무표시 제품,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운반 여부 ▲ 유산균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하여 섭취할 수 있는 만큼 쉽게 변질할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을 지난 4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 19시~21시 주 2회(총 9강)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노영준 광주시의회의원이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이 광주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망으로 자리를 찾아주신 수강생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사 1층 민원실 앞 잔디 언덕 일원에 광주시를 상징하는 나무인 '은행나무'와 꽃 '개나리'를 심었다. 시의 나무인 ‘은행나무’는 웅대하게 자라는 생명력으로 큰 번영을 상징하고, 시의 꽃인 ‘개나리’는 소탈한 나무에 우아한 꽃(겸손의 미덕)을 가지고 있으며 무성히 번식하는 강인한 자활력을 상징한다. 시청사는 북측으로 군월산을 두고 부지 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있어 주·야간 산책 활동을 위한 방문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시민에게 쉼터가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의 상징나무인 ‘은행나무’와 꽃 ‘개나리’가 가지는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에 맞춰 풍요롭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광주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사업으로 교체 및 수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승강기 교체,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 4천만 원을 편성, 단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로 광주시 주택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36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전기승합차 민간 보급 지원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올해 전기승합차 지원 규모는 총 50대로 56억 원이며, 이중 상반기에 35대 구매에 39억을 투입하여 민간 보급 확대를 지원한다.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합차 중형 1대당 최대 8,000만 원, 대형 1대당 최대 112,0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시작했으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지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40만 인구에 걸맞은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현재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는 필요에 따른 노선의 수시 및 부분 개선으로 기형적이고 비효율적인 노선을 초래해 장기적인 계획과 접근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전반적인 지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경강선 등의 철도노선과도 잘 연계되는 노선계획을 설계 중이다. 또, 기존에 일률적으로 전 구간 운행하던 버스 체계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지간선 체계’로 계획 중이다. 여기에 학생통학노선도 고려한 종합적인 순환노선 구축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버스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순환노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권역을 나누어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이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앞당겨 광주시 대중교통 서비스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정체가 심한 간선축 주요 도로의 교통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노후화된 지능형 교통 정보시스템(ITS)을 교체하여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스마트 교차로 등 신규시스템을 도입하여 반복과 비반복 정체 시 효과적인 신호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봄맞이 집수리 '사랑의 새 둥지」 사업을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 계층에 도배, 단열시공,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배를 한 지 10년이 넘어 외부 벽면 단열이 되지 않아 거실과 안방이 습기와 곰팡이로 심하게 얼룩진 상태의 사업 대상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도배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이 깨끗해지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현‧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볍씨 온탕 소독 지원에 나선다. 볍씨 온탕 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내는 친환경 소독으로 최근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약제 저항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법이다. 현재 광주시는 12대의 온탕소독기를 시범사업으로 공급하여 작목반 및 단체에서 마을별 공동으로 볍씨 온탕 소독이 가능하다. 개별농가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온탕소독기를 사전에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 소독은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특히, 작년부터 정부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반드시 종자 소독 후, 볍씨를 파종해야 한다"라고 철저한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도서관에 방문 시 장기 연체로 제적된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구제해주는 '도서관을 잃은 그대에게',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및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어 연령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 인형극, 가족뮤지컬, 마술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되어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