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1분기 실적 보고회를 조종호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개최, 추진실적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지난 7일 논의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은 체납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부과시점부터 적극적 납부독려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부서간 협업 시책이다. 이춘구 부시장이 단장, 조종호 재정경제국장이 부단장으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외수입 주요부서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새로 발생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8억원으로, 1분기 책임징수 추진으로 4억원을 징수했으며 2분기 내 4억원을 추가 징수하여 징수율을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동산 가격하락 및 거래 감소 등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것이 재정안정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부과부서의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율을 제고하고 광주시 재정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청년의 시정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제2기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청년운영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직장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19세~39세 청년이다.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기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청년운영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과 관심분야별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등 광주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청년 스스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성과 주체성 있는 자율적 활동을 통해 광주형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32년된 낡은 퇴촌면 청사가 새로운 부지 선정을 마치고 건립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119 소방파출소와 퇴촌파출소 등과 함께 건립을 추진해 퇴촌면 행정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퇴촌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지 선정을 완료했다. 퇴촌면사무소 청사의 노후화에 따라 청사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이용 편의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퇴촌면 탑골길에 있는 현재 청사가 도수리로 이전되면 퇴촌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되어 시민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주차장이 협소해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도 새 청사에서 개선한다. 공공시설이나 주민복지시설 입지를 요구해왔던 퇴촌 주민들의 의견도 수용해 부지 선정에 반영했다. 도수리 부지와 함께 논의 대상이었던 광동리 일원 부지의 경우, 소규모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 여가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신축 공사를 하는 동안 임시 이전을 해야 해서 업무 공백이 생기는 데다 임대비용 등 추가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또, 지리적으로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불편이 초래되는 등 종합적인 판단 결과, 청사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범죄·재난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나섰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AI가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차량을 식별하고, 여러 대의 CCTV를 비교·분석하여 대상의 동선과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시스템이다.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CCTV에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차량번호 검색 시스템(수배차량 추적) ▲AI 선별관제(실신, 싸움 등 이상행동 자동 감지)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자동으로 인식해 모니터에 띄우고 관제요원에게 즉각 알리게 된다. 과거에는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에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만큼 대상 확인에 장시간이 소요됐고, 모든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것도 물리적인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제 AI를 활용하여 녹화된 CCTV에서 사람·차량·사건을 찾아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한 ‘브랜드마케팅 연구회’가 지난 10일 최서윤 대표의원과 소속의원인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브랜드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브랜드마케팅 연구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했다. 최서윤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유․무형 가치를 발굴․개발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광주시의 상징적인 대표 브랜드를 확립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광주시의 방문객과 이주민은 물론 관광, 서비스, 정책 등을 브랜드마케팅과 연결하여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표적인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0일‘2023년 상반기 광주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의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현안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지구별 분임토의 시간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육행정실장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반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다른 실장님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더 나은 광주하남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6일 보건소와 지역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국민 체력 100 광주시 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동원대학교 건강운동학과장 겸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장애인 건강 상태 개선, 광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학생봉사자 양성, ▲장애인 체력측정, ▲장애인 운동처방,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상생 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지역 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과 장애인 스스로 지역 보건 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제3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발대식을 4월 8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이날,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총 32명을 선발해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5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지난 3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최종 선정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식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과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참석해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활동을 마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한 학생의원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학교문화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로 매우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광주의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면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오포1동 분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 오포센터 2층에 새롭게 사무실을 정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및 오포1동 각마을 경로당 임원진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자 분회장은 “대한노인회 오포1동 분회 개소식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로 화합하고 봉사하며 광주시의 모범 노인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새롭게 개소한 오포1동 노인분회가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거점이 되어 노인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출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속화되는 저출산 사회현상에 따라 저소득층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양육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육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맘(MOM)편한 출산물품 지원 사업'은 생활 형편 때문에 출산 물품 준비가 부담되는 출산 6개월 미만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물품 꾸러미(오가닉 아기 옷 세트, 애착인형, 딸랑이세트 등)’를 지원한다.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탄벌동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다. 또한 가정방문에 동의한 대상 가구 중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 산모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동 소속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가용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병성, 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다”라며 “아기 탄생 가정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탄벌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출산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