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수 년간 지지부진한 쌍령동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학교 위치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쌍령동 주민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에 쌍령동에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의견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설립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해당사업과 관련해 쌍령동 중학교 위치와 설립이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가칭)쌍령지구 추진위원회에서 환지방식으로 제안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현재 중학교 위치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하여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사업구역 내 토지주들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금번 도시계획조례 개정 이후 기존 세대수 유지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을 전제로 중학교 위치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설계 검토 이후 계획안이 확정되면 광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재공람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광주시 체육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시의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의장을 맡고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와 광주시의회, 광주도시관리공사, 동원대학교, 기업인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가 모여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금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계획안,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와 관련 광주시의 체육진흥 및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조할 것을 참석 위원 전원이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방세환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위해 모인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우리 시의 도약을 위하여 위원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과 재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시 의료비를 지급하며 또한 보험만기 후에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부터 초월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여 특화사업으로 진행중이며 대상자를 50명에서 70명으로 보장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한편, 지난 겨울 눈길에 미끄러져 오른쪽 팔 골절을 당한 보험 가입자 김○희씨는 골절로 인한 입원비 및 수술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이에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현, 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보험가입을 못하던 저소득층이 예기치 못한 재해사고를 당했을 시 조금이라도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자살사망이 빈발하는 봄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관리하기 위해 '사각사각 Zero 상담실'을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번 '사각사각 Zero 상담실'은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매년 봄철에 증가함에 따라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다시 돌아본다는 의미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거부 및 연락두절 대상자를 중심으로 상담실 운영을 실시한다. 실직, 휴·폐업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청년에서부터 노인까지 전연령층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집중관리를 목표로 한다. 사각사각 Zero 상담실을 찾은 대상자는 "지속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으로 자살충동을 억누르고 조금이나마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곤지암읍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일회성 복지서비스보다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에 집중을 두며 복지사각지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이 지속되도록 장기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3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개원식이 지난 8일 광주시의회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하에 진행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광주 시의장, 시의원 등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가 전달됐다.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분과별로 시의 청소년정책 자문·건의, 지역청소년 참여활동을 위한 캠페인 개최, 정책제안서 작성, 지역 청소년행사 주관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명구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故송숙환 육군병장의 유족인 장남 송영철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공적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故송숙환 유공자도 조사단 활동에 의해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3년만인 올해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가족 송영철 씨는 “늦게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나라를 위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덕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73년 만에 6⸱25 전투영웅이었던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찾게 된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광주시지부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6·25전쟁 참전 무공훈장 수훈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4명에게 ‘수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공수훈자회에서 경기광주지역 생존 국가유공자들에게 장례 물품인 ‘수의’를 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 갖는 행사이다. 이날 조흥래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약소하지만 무공수훈자회 수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대통령 명의 근조기, 영구용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공훈을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구인·구직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우수인재 채용기회 제공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5개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총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1:1 면접채용관 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더불어 이력서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 및 자활센터, 여성새일센터, 무료노무상담, 건강증진센터 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작년 채용박람회에서는 모집인원 287명(40개 구인기업체)에 총 402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맞춤형 취업알선을 위해 위탁운영 중인 광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3월말 기준 741명의 취업 알선 성공의 성과를 거두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에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활동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직 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의정동우회 이상택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등 전·현직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활동과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원님들이 그 발판을 잘 마련해 준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참석한 전·현직의원들 모두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어 활발한 교류가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교통과 김대길(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노영준 의원의 추천으로 4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교통과 김대길 주무관은 주정차 민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7개소 52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경안동 일원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내 유휴주차면에 대해 스마트폰앱 및 ARS 전화를 통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해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