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중앙고등학교는 2023년 4월 12일 수요일『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계도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들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관계자(국회의원, 교육청 시설과장, 광주시 교육청소년과장, 도의원, 시의원2명) 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진양 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부지를 직접 돌아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공사기간 동안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2025년 완공이 되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맞물려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포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3일, 체험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오포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은 4학년 학생들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생생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의 구조, 기본 수신호, 자전거 관련 교통 규칙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범으로 자전거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실제로 자전거에 탑승, 운전하면서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예방법, 안전한 방향 전환 방법, 수신호 보내기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자전거가 개인별로 준비됐고, 자전거 타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처음 타보는 학생들도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초보용 자전거가 준비되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오포초등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커질 뿐만 아니라 자전거 안전 수칙을 바르게 이해하여 생활 속 안전 의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및 협의체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개선 대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초·중학교 11개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 학교관계자, 학생배치 전문가 등 T/F 및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 협의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른 각각의 교육공동체가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정인재)는 “하남 미사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T/F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 교육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T/F & 협의체별 회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송정지점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주 이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6개 읍면동 자활담당자와 사례관리 담당자,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 지원 계획 수립 및 참여자 관리 절차, 조건 이행 기준 및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활생산품 판매 증대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과 관, 참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저소득층의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내실 있게 시스템 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자활센터에 위탁하여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여 17일부터 카카오톡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 운영중인 콜챗봇은 원하는 시정정보를 검색하려면 여러 단계의 클릭이 필요했다. 반면, 개선된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광주시 여행, 축제, 일자리 채용 등의 시정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원하는 시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기반의 콜챗봇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변동되고 시나리오에 없는 시정정보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평일 08:30~18:00시까지 실시간 운영)를 통해 시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을 검색한 후 『챗봇 채팅』 및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안전점검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된 어린이집 중 23년 1월 조사 시 운행 기록장치 미장착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하여 1차 자체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14일부터 12대의 통학버스를 광주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운행기록 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신고되어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 기록장치를 장착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통학버스 합동점검에서는 운행기록 장치 장착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인 대형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대형운전면허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운전면허증(1, 2종 보통 / 발급 1년이상)을 소지한 만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준비해 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운전학원에서 하게 되며, 교육 1일 차에는 대형자동차 운전 및 구조적 특징, 교통사고 실태 및 인명 존중, 사각지대와 운전 등 학과교육(3시간)을, 2일 차에는 전문 강사가 탑승하는 동승 교육으로 운전 장치 조작, 경사로 운전, 모퉁이 통행 등의 기능교육(5시간)이 진행된다. 마지막 기능교육(5시간)은 직전 동승 교육에 대한 숙달 과정으로서 단독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대형운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 설비 설치에 대한 주택지원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과 연계하여 국도비 보조금 외에도 오는 11월 말까지(발급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세대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택, 계약 체결 후 오는 25일부터 신청서류를 그린홈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치솟는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좋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한강사랑포럼'2차 회의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한강사랑포럼'은 공동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 방향”에 관하여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및 김현수 단국대 도시공학부동산학부 교수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는데, 조 연구위원은 수질오염총량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했으며, 박 교수는 팔당호 상수 취수 지점을 소양호와 충주호로 이전할 것을, 김 교수는 거점연계형 권역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와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모를 30만㎡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