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온정(溫情)하우스를 실시했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온정(溫情)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정비사업으로 집수리, 보일러 교체, 방역 및 소독,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로, 생활 쓰레기, 음식물, 의류 등을 집안에 한가득 모아둔 채 청소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간보호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주거 공간을 깨끗이 치워도 다시 물건을 쌓아둘 가능성이 커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깨끗한 곳에서 사시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공동으로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내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고 이를 기증했다. 흙먼지 털이기는 중대물빛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 및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광주지역 로타리클럽에서 십시일반 사업비를 모금해 설치됐다. 김일순 대표는 "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로터리가 실천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시 곳곳에서 희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해오신 로타리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기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지역은 광주·곤지암·광주한성·광남·오포·광주중앙·오포여명·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 총 9개 로타리클럽으로 이뤄져있으며,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지난 13일 원불교 대각개교절(4월28일)을 기념해 송정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5kg) 50박스를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광남초등학교 5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다양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8명의 강사가 직접 준비한 교육자료로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의상 및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 나라의 옷을 입고, 말을 배우고, 함께 놀아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교육을 진행한 이해 교육 강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의 모국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이 시간을 마련해 준 광주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꿈나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광주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다채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관내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 및 오포1동 지역안전과는 지난 13일 안전한 능평초 등·하굣길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능평초 등·하굣길 합동점검은 능평동 내 등교 시간에 진행됐으며, 현장점검 및 시민 의견을 취합하여 관련 부서에 전달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능평초 등·하굣길 안전 점검 ▲ 재해복구사업지 점검 ▲ 도로 교통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권성덕 동장은 "능평초 등·하굣길 관련하여 많은 의견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로드 체킹 및 점검을 통해 능평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한산성새마을금고 김옥주 이사장은 “광남2동에 태전뉴타운지점을 개점한 이후로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준호 광남2동장과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남한산성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행전안전부 주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적격 검토, 행안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1회차(신규)는 5천만 원, 2회차(재지정)는 3천만 원, 3회차(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의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화훼 생산과 조경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대상자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하여 방과 거실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건강검진을 받도록 유도하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사 소견이 나온 어르신을 요양병원으로 연계한 뒤 집 청소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하여 거실과 방에 가득 쌓여있는 1t트럭 10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보탰다. 표동진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역동 e편한세상 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3일 경안4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건강check, 복지talk』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체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한다. 지역주민들의 통합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안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및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안동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행복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선별검사,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절주 교육 등을 추진한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의 복지체계에서 복지 수요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및 종합상담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제4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현재,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밀도 있는 운영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하남시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투표를 통해 최종 25명이 당선되어 구성이 완료된 바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당일 투표와 의결을 거쳐 의장에 이은표(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2), 부의장에 권하진(감일중학교 3)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또한 △교육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