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만선생활문화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다양한 생활문화 워크숍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에게 긍정적인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5월 생활문화워크숍에서는 △플라워데코 △커피 △키즈쿠킹 클래스 등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 모집은 2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취미를 접해보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플라워데코와 커피 클래스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라워데코 클래스에서는 꽃을 사용해 원형 리스, 드라이 플라워 등 다채로운 소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커피 클래스 참여자들은 커피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핸드드립, 프렌치프레스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직접 커피를 내려보고 맛볼 수 있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6-8세와 9-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파티시에가 되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스스로 만들어 볼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 3, 4월 진행됐던 생활문화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 향유에 대해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하는 ‘광주시 수공예 모듬살이 손수’전시를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수’展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예술단체 ‘문화예술복합공간삼구일일’과 협력해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도예(김지희·김소미·박수성·안아영·이지은) △매듭(여태민) △풀짚(인영민) △칠보(이소윤) △목공(김은민) 등 5개 장르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공예 예술의 멋과 다양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작가의 수공예 기법을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토끼접시 페인팅(도예) △썬캐처 만들기(매듭) △빗자루 만들기(풀짚) △팔찌 만들기(칠보) △블링블링 자개 티코스터(목공) 등 총 10회차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문화예술복합공간3911은 도예 전공자들이 모여 설립한 광주시의 도자공방으로 개인 작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광주시청 문화예술과,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광남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광남1동 일대의 광남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지역을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번 점검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으며, 광남1동 일대의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환경 보호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교육환경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을 알려 학교 인근 유해업소 임대 및 매매 시 고려하도록 안내했다. 이윤순 교육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4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3학년 68학급, 4학년 42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역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모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된다. 신금철 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6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일심FC, 영우FC, 용수FC, 백마산FC, 강산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 60대 실버팀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용수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에서는 일심FC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축구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초월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현 초월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 승패를 떠나 상호 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초월읍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회 광주시지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기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 70통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손명림 회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최영수 면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도란도란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시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몽골·베트남·볼리비아·중국·일본·투르크메니스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0년 이상을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각자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정착 과정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는 한국이, 광주시가 너무 좋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광주시가족센터를 알게 되 한국어와 지역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후 이중언어강사교육 과정을 거쳐 지금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하는 강사로 성장하여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광주시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도 이렇게 우리 광주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나로 뭉칠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월 사전 현장확인한 바 있는 2022년 침수 반지하주택가구를 포함, 고시원·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최저주거기준미달 만18세미만 아동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상담 및 복지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는 사전 조사를 마친 반지하·사례관리가구 126호에 대해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사다리사업’도 주택과와 동시 진행중이며, 4월 현재 42호의 가정방문 상담 및 복지연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본 사업과 연계 추진이 필요한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지원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경기도 주택개조사업’은 아동복지과 등 복지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가구를 촘촘히 살펴보겠다”며, “이들의 주거상향 이주를 적극 지원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15일부터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김동수, 김성준, 서명철,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광주시청은 플러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35-37로 석패하며 아쉽게 3위 입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 1위,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대회 플러레 개인전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초월읍 소재 카페에서 광주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모임인 상상(相想) 주니어보드 11명과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상(相想)주니어보드는 지난해 5월 20대~30대 MZ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신규공직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주니어보드와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멘토링 시간과 업무에 지친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상하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상급자와 하급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