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올해 ‘우리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광남1동에 위치한 ㈜아라테종합건설를 선정,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착한기업’은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 및 기업을 발굴하여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장이 대상이다. ㈜아라테종합건설은 2022년 12월에 성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해 선행을 베푼 바 있다. 홍성자 ㈜아라테종합건설 대표는 “우리 기업이 2023년 우리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근창 공공위원장과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홍성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쌍령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나눔쌍령 봄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관내·외 업체에서 후원한 양말, 치약, 샴푸, 화장지 등 생활용품, 의류, 스카프, 화장품, 고구마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기탁금과 물품 판매로 모은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잘사는 쌍령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봄바자회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오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건강교실인 '오포 동네 온(溫)바퀴'를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프로방스아파트 경로당 방문으로 시작된 ‘오포 동네 온(溫)바퀴’는 현장 중심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이웃 간 돌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건강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영프로방스아파트 경로당 상담에서는 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각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포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결핵실의 지원을 받아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결핵 검진방법’등 결핵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태도 확인해주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피부에 닿는 복지서비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느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려 완성 후 이웃들에게 나누기까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자 생활개선광주시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회원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광주시회원들이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에 매우 감사하다. 이번 행사로 소외된 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23일 오전 8시 30부터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여명의 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경안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박준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과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조합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매년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자동차 정기점검 및 공회전 최소화, 컴퓨터 절전, 사업장 내 쓰지 않는 전원 끄기, 냉ㆍ난방기 적정 온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무료 자동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장지길을 선정하고 21일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보듬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대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안전 취약지를 조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20여명의 경찰 및 시 관계자들은 21일 야간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함께 대상지를 걸어보며, 여성 아동 등 범죄 취약대상이 불안감을 가질 만한 요소가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조도 개선, 안심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 신규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경우 원룸, 빌라 집중지역에 야간 나홀로 귀갓길이 많고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아동·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 선현욱 선수가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20일 진행된 남자 일반부 -80kg 준결승전에서 선현욱 선수가 수원시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3위 입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복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 치러진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선현욱 선수가 2위(-86kg), 강민수 선수가 3위(-67kg)에 입상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2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매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행사를 간소화 해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3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집 강좌로는 라탄공예, 청춘예술학교(치매예방 미술활동), 팝송 영어교실, 타로&당사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등 16개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총 12주 동안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ㆍ남종면, 오포1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교육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관내 강사 채용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1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총 9개소를 지정·운영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정착, 운영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21일 경안동에 위치한 스마일디자인 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무한돌봄센터는 스마일디자인치과로부터 치과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료비는 남부무한돌봄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광주시 1인1계좌 사업비’로 충당하며, 스마일디자인치과는 의료 자문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즉시 치료로 연계될 수 있도록 남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문기 스마일디자인치과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작은 도움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영 남부무한돌봄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가까운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