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신규 지방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추수지도 과정’을 오는 20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임용 직후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콘텐츠 제공형 온라인 연수와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회계, 계약, 급여실무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원은 본 과정 직무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학습 강의역량 향상과정’을 사전에 운영해, 온라인 학습체제에 맞는 강사 교수역량을 강화했다. 도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15일 평화·통일 교육과 겨레말 교육을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 교육에 관한 교류와 지원 협력, 겨레말 교육과 학술 진흥에 관한 교류와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연간 2시간 범위에서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평화통일교육을 반영할 수 있도록 권고했으며 학교별 주제통합형 수업은 인문학기행, 통일동아리, 이야기한마당, 학교주도프로그램 등 총 268개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평화·통일 교육은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이 우리의 미래이며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강의형 책읽기, 체험형 책읽기, 다함께 책읽기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형 책읽기’는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줌, SNS 등을 활용해 그림책 인문학, 영어 동화 읽기와 알파벳, 그림책과 떠나는 미디어 여행, 그림책 인문학, 미술로 만나는 역사, 첫 영어 그림책, 줌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형 책읽기’는 독서를 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함께 책읽기’는 혼자서 읽기 어려운 책이나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함께 읽는 벽돌책 깨기, 온라인 독서회 등으로 구성했다. ‘벽돌책 깨기’프로그램은 13일부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그 외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김인숙 관장은“처음 운영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주식회사 마이다스아이티와 인공지능 기반 채용 정보 시스템 마련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 마이다스아이티 9층 컨퍼런스룸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이형우 대표이사 등 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식회사 마이다스아이티는 뇌신경 과학을 기반으로 인재의 내·외면 역량을 평가하는 인공지능 기반 채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2곳에 인공지능 기반 채용정보 지원 시설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 준비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 채용정보 취업지원 시스템 지원, 학생과 교원의 미래산업분야 핵심 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채용 솔루션 현장 적용과 교육용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졸자들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주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고용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사회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일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다. 2021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는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구분한다.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만 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끝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 비율은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학군인 부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57명으로 일반전형 137명, 순환보직전형 20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5월 동료직원 근무평가, 교직·교양, 교육과정, 정책논술 과목을 1차로 평가해 응시 분야별 2~3배수를 선발했고 다시 6월 27일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올해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는 경기교육과 미래학교를 바라보면서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직무역량에 초점을 두고 선발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기획발표·면접은 이번 전형에서 처음 실시된 시험과목으로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업의 전문성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역량을 검증했다. 또 기획발표·면접은 경기혁신교육 방향을 창의적으로 기획해 직접 제안·발표하면서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의 전문성, 인성·품성, 교육관 등을 종합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태성 교원정책과장은 “학교에서 동료성과 집단지성을 발휘하면서 학생의 참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 교사를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시설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기교육 교육시설 공사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열었다.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분야 투명사회협약’은 2017년 12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외 9개 협회가 각각 공공부문, 학부모, 건설부문을 대표해 체결한 것으로 교육시설 사업 부패 방지와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맺은 협약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건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실천협의회 위원 14명을 위촉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협약사항 이행 여부와 향후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공사관리 감독 모니터링 조사, 공사업체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공동서약서 작성, 지역별 청렴 교육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신현택 시설과장은 “내·외부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2018년 보다 상승했다”며 “교육시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건설환경 투명성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재 기관별로 운용하는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를 교육청 단위로 통합관리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통합관리가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절감과 기관 간 전보 시 발생하는 퇴직급여 적립금 이전, 정산 절차 간소화 등 행정업무 경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통합관리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행정실장 등 15명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담팀은 11월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이달 10일 첫 회의를 열어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과 관리 주체 분석을 통해 통합관리 등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가 확대된다.에 따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퇴직급여 통합관리 추진으로 퇴직급여의 안정적인 운용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개발해 8일 발표했다. 이번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은 2019년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경기도의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이끈 결과다. ‘개방형 축구클럽’은 지역을 기반으로 교육적 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원칙으로 삼으며 학교와 비영리법인이 함께 참여·운영하는 선진국형 축구클럽이다. 개방형 축구클럽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축구팀과 지역 비영리법인 축구클럽이 학생선수와 지도자 관리, 운영 투명성 보장, 수익자 부담공개 의무 준수, 예산 운영, 시설사용 건 명시 등을 담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지역 축구협회, 체육회, 교육청은 이를 지원한다. 축구팀이 없는 일반 학교나 신규 비영리법인도 상호 개방형 축구클럽 운영에 뜻을 같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방형 축구클럽은 마을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를 강화해 학교 축구클럽을 안정화하고 학교 축구부 운영 시스템을 마을에 공유할 수 있어서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다. 지역 내에 개방형 축구클럽이 있으면, 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지역, 학교, 학년 간 교육 격차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학습권을 골고루 보장해야 한다는 도교육청의 판단에서 비롯했다. 올해 6월 도교육청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인식과 요구 설문 조사’에서 중학교 교원 79.1%, 고등학교 교원 80.2%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통한다’고 응답해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줌, 행 아웃 미트, 유튜브 활용 등의 원격수업 도구 활용도와 학습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수는 중학교 137곳, 고등학교 69곳 등 연수를 신청한 206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학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는데, 희망 연수 분야는 줌 45%, 행아웃 미트 40%, 유튜브 라이브 10%, 기타 5% 순이다. 연수에는 경기 교사온 지원단, 에듀테크 미래교육 연구회, 배움중심수업정책추진단, 지역온라인학습지원단 등 우수 강사 57명으로 구성한 강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