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남부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저학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수업 내실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오프라인 수업 지원 방안은 발달단계를 고려한 저학년 맞춤형의 수업에 초점을 뒀다. 자료에는 △저학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저학년 놀이중심 온·오프라인 수업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향상 방안 △저학년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등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 1~2학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을 위한 ‘성장배려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1학년 모든 학급에 학급운영비 30만원을 지원해 초등 저학년의 심리 안정을 위한 놀이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한글교육·수 개념 형성을 위한 교재와 놀이도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학년군별 놀이중심 온·오프라인 수업 자료 △주제별 융합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수업 자료집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온·오프라인 수업 장기화 상황에서 초등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수업 운영은 더욱더 필요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자료를 저학년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8~9일 초등보육전담사 2차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 최소화를 위해 3일 초등 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돌봄 정상 운영을 위해 1차 파업 때와 마찬가지로 각 학교가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운영 △학교관리자의 자발 참여 △마을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 돌봄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달 6일 1차 파업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1302개 학교 가운데 68%인 885개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했었다. 도교육청은 파업 당일에는 단위학교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돌봄 운영, 현장 확인과 모니터링 등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파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파업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을 종료하면 정상 운영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과 8일 경기미래학교 가능성 공유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0 경기미래학교 온라인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는 ‘오늘의 학교를 넘어 내일의 학교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학교 연구학교·선도학교·연구회 교사 등이 참여한다. 7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경기미래학교 운영 결과 발표와 공유 △초청 강연을 한다. 초청 강연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이민석 초대 학장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미래학교의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8일 토론회에서는 경기미래학교 교육과정 정책연구 결과 발표 등을 한다. 토론회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학교는 학생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어 상상과 도전이 가능한 학교”라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교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경기미래학교는 경기도만의 새로운 미래형 학교 모델로 △초・중 통합학교 △중・고 통합학교 △미래국제학교 △문화예술 대안학교 △생태 숲 미래학교 등 5개가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인 유·초·중·고등학교 밀집도 ⅓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기존 밀집도 ⅓을 유지하지만, 도내 480개 고등학교가 밀집도를 ⅔에서 ⅓로 조정해야 한다. 60명 이하 유치원과 학생 300명 내외의 초·중·고교, 농산어촌과 특수학교(급)의 경우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밀집도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도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학생 보호를 위한 선제 조치”라며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42개 시험장의 오후 5시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 도 교육청은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다.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 2020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집계됐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p 높아졌다. 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현재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4명 △종료령 뒤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이 무효 처리된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14일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와 배부는 이달 23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치러지고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 6899개 시험실에서 13만7690명(남 7만1757명, 여 6만5933명)이 시험에 응시 예정이었다. 도교육청은 오전 10시 현재 결시자 2만887명, 결시율 15.2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0학년도 1교시 결시율인 11.35%보다 3.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병 등 건강상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재 2명이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시험편의를 요하는 수험생 167명이 도내 122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342개 시험장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국어영역) 13만6893명 △2교시(수학영역) 13만1025명 △3교시(영어영역) 13만6205명 △4교시(탐구영역) 13만3555명 △5교시(제2외국어/한문영역) 2만2883명이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다. 또 경기도 내 수험생 가운데 최연소 수험생은 14세로 2명이 지원했고, 65세 이상 수험생은 8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새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의정부여자고등학교로 이동해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경찰,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어느 해보다 수능 준비가 어려웠다”며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종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9개 지구 342개 시험장에서 137,690명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수험생 가운데 확진자는 남부와 북부 각 2곳씩 마련된 병원시험장에서 자가격리자는 27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사랑 모금 운동에 도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 1340만 모든 도민의 가정에 사랑의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170만 학생과 20만 교직원이 함께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금 운동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중학교 640개 학교와 고등학교 480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당초 도교육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체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 예정인 중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않는 중학교에서도 다수의 교사가 감독관으로 참여하게 돼 수능 시험장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중·고등학교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결정했다. 또 수능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교원은 교육과정과 수능 운영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며 “올해 수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 달 3일 예정된 수능시험에 경기도는 34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3만 7천 69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