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유튜브 채널 ‘경기 교사온TV_중등’을 통해 원격수업 운영 경험 나눔과 사례 확산을 위한 실시간 강연회를 한다. 강연회는 매회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강사 3인이 원격수업 주제별 강연을 하고 참여자들과 실시간 질의 ․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원격수업 준비부터 실제 수업 적용 단계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하루에 세 개씩 설정했다. 강연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유튜브에서 ‘경기 교사온TV_중등’으로 검색해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홍보창 ‘수업의 불시착’을 눌러 바로가기 하면 된다. 실시간 방송 뒤에는 유튜브 ‘경기 교사온TV_중등’채널 다시보기를 통해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수업 개발자로서 교사들이 새롭게 수업을 변화시키고, 성장 스토리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격수업과 블렌디드 러닝을 비롯한 미래형 배움중심수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일 발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교는 남부 수원 소재 11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으로 총 19개다.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은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로 소년원생과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운영한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와 유의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에 따라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교 시험본부에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썼던 사진 1매를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자가 격리자는 일반시험장 입실이 안 된다. 또 10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신청한 응시자 가운데 자가 격리된 응시자는 관할 보건소에
학교공동체 인권 UCC·웹툰 공모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학교공동체 인권 UCC ·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응모 대상자는 경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웹 주소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자유 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이나 10컷 이상의 웹툰이다. 응모 결과는 오는 10월 5일 경기학생인권의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 제공과 인권친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 10년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6일 북부청사에서 양주 시청(시장 이성호), 정성호 국회의원과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경기 북부 지역 10만여명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한편 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2016년부터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가 1만㎡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 · 관리하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양 기관의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과 흥미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129명 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에 주력했다. 또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전면 시행해 공모 교장 34명을 임용했다. 이밖에 마을과 학교, 지역과 교육청이 교육협력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을 26명 증원 배치했다. 교원 인사는 총 98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105명 △교(원)장 전보 61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26명 △공모교(원)장 34명 △교(원)장 승진 89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8명 △교(원)감 전보 44명 △교(원)감 복귀(직) 2명 △교(원)감 승진 123명이다. 교사는 복귀(직) 28명, 전보 2명, 신규임용 421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2명, 직속기관 부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6명, 장학(교육연구)관 전직·전보 8명, 장학(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이틀간 상호 소통 외국어 교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중 · 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숍은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 나눔,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 활용,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학기부터 확대 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대비해 일선 교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며 “도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국어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적정한 원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2020년 사례로 알려주는 계약심사’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경기도교육청이 2012년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 도입한 것으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공립 유치원이 발주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계약 체결 전에 원가 산정 적정성을 검토하고 분석해 예정 가격을 결정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2019년도 계약심사 사례, 각 분야별 원가계산 적용기준, 주요 심사규정, 예정 가격 작성 관련 사이트 안내 등 계약심사 업무 전반을 담아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한눈에 보는 계약심사제도’라는 시각자료를 제시해 업무를 접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저 경력 공무원들이 계약심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 활용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김용호 재무담당관은“현장에서 사례집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원가산정 업무의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무중심으로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일 남부청사에서 ‘2020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화성시·광주시·오산시 3곳을 선정하고 표창식을 개최했다. 우수기관 표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신동헌 광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임종철 화성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기관은 최근 2년간 지원금 총액, 지원금 증가율, 일반회계 대비 지원금 증가율, 지원금 총액, 학생 1인당 지원금의 4개 평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총점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규모도 2018년 2,133억원, 2019년 2,303억원, 2020년 상반기 1,919억원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 수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원격수업 병행 상황에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하반기 경기 블렌디드 러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방안은 △경기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제작·배포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 원격 워크숍 △강사 인력풀 활용 찾아가는 블렌디드 러닝 연수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이해, 실천, 실천 예시안으로 구성한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를 지난 23일 학교 현장에 제작·배포했다. ‘이해’편에는 △블렌디드 러닝의 의미와 지향 △미래교육 키워드 블렌디드 러닝, ‘실천’편은 △교육과정 바탕 재구성 실천 절차 △한눈에 보는 블렌디드 러닝 재구성, ‘실천 예시안’편에는 △교육과정 설계 △수업의 흐름 △평가와 피드백을 담았다. 블렌디드 러닝 이해 자료 보급과 병행해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추진단과 선도요원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역량 강화 원격 워크숍을 연다. 지난 27일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오는 8월 20일에 2차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2학기 시작 초기인 9월부터는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지역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블렌디드 러닝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다.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이산홀에서 남·북부청사 과장 이상 관리자, 성희롱·성폭력 고충 심의위원과 상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 개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120분 동안 강연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았다. 교육은 직장 내 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적극 개입 등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또 폭력 발생과 조직문화의 관련성, 영역별 사례를 통한 발생 원인과 특성을 분석해 현실감을 높였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내부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