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9시 주 2회(총 9강) 운영됐으며 21일에는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2층에서『일 잡(JOB)고 꿈(DREAM)!』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5개 업체에서 142명 모집인원에 279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됐고, 무료 노무상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중소기업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간 맞춤형 취업알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태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2개소의 명칭에 대한 시민 공모를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태전1호근린공원, 태전2호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혼란을 줬던 2개 공원의 명칭을 친근하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원을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비속어, 은어, 중복 등 부적격한 명칭은 제외된다. 주민 선호도 조사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별로 1개 명칭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별도 시상 및 상금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가정 내 전기요금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총 71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 지원한다.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355W 소형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 710W까지 설치 지원하며 보조금은 용량별로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신청 절차는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소식’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최소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올해는 지역 내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관내 우수기업의 국내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생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소비자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하남 농협 컨벤션홀에서 하남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3 학부모 대상 광주하남교육 2차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광주하남교육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광주하남의 교육 방향 및 부서별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학부모 대상 교육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에 새롭게 선출된 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들 및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 △2023 광주하남 교육 방향 안내 △교육국 및 행정국 내 부서별 주요 사업 안내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근절 연수 △1차 설명회 시 학부모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의견 안내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서별 수석팀장과 장학사가 직접 안내하고 답변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청렴 교육은 감사과에서 청탁금지법과 불법 찬조금의 주요 유형을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안내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하남교육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과 28일 양일 간에 걸쳐 광주지역과 하남지역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며 2023 광주하남 교육의 방향과 부서별 주요 사업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령기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초등 저학년 시기를 ‘거리두기’와 ‘비대면수업’으로 보낸 탓에 여러 가지 기회를 놓친 3, 4학년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3, 4학년 지원을 위해 수업, 기초학력, 건강, 심리정서 담당자가 모여 종합적이고 세심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난독증 및 학력 진단 서비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 닥터, 사회성향상 집단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하고 3·4학년 담임교사를 위한 연수와 학생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 라고 일컬어지는 초등 3, 4학년에 대해 교육공동체 모두 좀 더 세심한 배려와 다각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이 앞장서 학생들의 결손 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쌍령 봄바자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외 업체의 물품 후원과 기탁금, 그리고 물품 구매로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명희 공공위원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내·외 업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탁, 물품구매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규 민간위원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수익금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늘봄·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4월 27일 초등보육전담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하는”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초등돌봄교실의 담당교사제가 폐지되고, 초등보육전담사 주도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정서적 공동체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운영실무와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광주·하남 모든 초등보육전담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화상 연수로 진행했다.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2023 경기인성교육 정책의 이해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 연수하여 초등보육전담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 인성프로그램 책자를 보급하여 돌봄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학생의 인성이 자랄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인 연수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27일 분원리 공설운동장 및 주변 공원에 대해 경관조명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은 팔당호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탁트인 호수의 전경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팔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에는 달 조명 등을 설치해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과 함께 벤치를 설치해 나들이객들이 낮에도 쾌적하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남종면은 팔당호의 전경과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