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 및 도시계획 담당 부서 6곳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사업 추진 효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시 하수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광주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 기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분야에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대행 사업, 공동관리지원 사업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의 운영사례가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일부터 26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첫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활동장려금(10만~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만기시 720만원~1440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다. 가구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의 일하는 청년(만19세이상~만34세이하) 또는 가구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 유지 및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따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5에서 26일 사이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을 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08명의 광주시민장학생에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23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6명 ▲고등학생 87명 ▲중학생 35명 등 모두 308명이며 이들에게는 총6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25주년째 장학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오늘 받은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회와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3260명의 학생에게 54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26년째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잔치는 어버이 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900명의 어르신께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만의 고유한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문희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문화원은 지난 27일 광주문화원 이사, 위원, 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 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전반적인 제천지역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으로 회원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요미식(美識)회’를 운영했다. ‘수요미식(美識)회’는 광주하남의 전문직과 팀장급 이상의 행정직들이 참여하는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로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협력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매월 1회씩 1년 동안 운영된다. 이번 전학공에서는 학교현장 지원의 어려움과 고민되는 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소통과 나눔의 워크숍’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학교폭력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나누며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협력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가 회복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며,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곤지암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펼쳤다. 이날 조사에는 지난 4일 협의체에 신규 가입한 위원들이 참여해 과거 긴급복지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진행했다. 이들은 과거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이후 가정형편이 나아졌는지, 경제적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는지, 혹시 우울감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조사를 하면서 특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가 시급한 가정 및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하고, 다가올 여름 폭염에 취약한 폭염취약 계층도 찾아낼 수 있었다. 김동수·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건강한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37가구에 5~6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건강한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날 배달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밑반찬을 배달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개를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들의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광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보다 뚯 깊은 어버이날 행사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내달 8일 어버이날 행사 때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6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