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명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신청대상은 도내 고등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수강 신청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확정 최종발표는 9월 10일 18:00 이후이며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된다. 경기꿈의대학은 9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4차시(10월24일)까지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고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기간을 확대한다. 2학기 광명 경기꿈의대학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의 지정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꿈의대학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9개 대학과 현대건설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36개 강좌를 개설했다. 다양한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은 개설된 강좌 중에서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3개 강좌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도움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운영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상황을 점검한 뒤 블렌디드 러닝 등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담은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자료는 교과군별 활동,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도움자료 등 총 14건이다. 도교육청은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를 고려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방법 등의 영상자료도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고교학점제 정책 설명’자료도 별도도 만들어 10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적정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법이 개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 자유학년 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유튜브채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몽실학교 학생 온라인 포럼 ‘나 혼자 한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에 열었던 ‘몽실 공약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교육정책 제안이다. 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담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학생들이 사전 제작한 온라인학습 브이로그 영상과 몽실학교의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동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학생 패널이 보면서 교육 상황을 이야기한다. 2부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과 미래교육에 대한 상상마당으로 패널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의정부 몽실학교 청소년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4명의 고등학생과 몽실학교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생 1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04개, 대학과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41개 등 총 1445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2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9월 21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강좌도 개설했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차 9월 3일, 2차 9월 8일, 추가 9월 10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중학생들의 화장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인식과 갈등 등을 분석한 '학생 화장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 비교'연구(연구책임자 부연구위원 이지영 박사)를 발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때 처음으로 화장을 시작하며 선크림, 선쿠션과 립 제품을 함께 사용하며 화장을 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시작한 화장은 색조화장으로 점차 범위가 넓어지며 화장을 하는 학생들은 거의 매일 화장을 하고 이를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당연한 외출 준비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화장을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학생들의 화장은 일반화·일상화됐지만,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화장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갈등은 화장으로 인한 세대 갈등으로 학부모는 화장하는 학생을 소위 “노는 학생”으로 생각하고, 자녀인 학생은 화장을 반대하는 부모를 “옛날 사람”, “꼰대”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갈등은 학부모가 자녀의 화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거나 자녀 화장에 대한 언급을 자제함으로써 완화된다. 학교에서는 학교구성원 간(교사-교사, 교사-학생, 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 핸드북’을 발간했다.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2017년 12월 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판이다.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매해 발간 배포하고 있다. 업무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조례 개정사항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등 단계별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를 상세하게 정리하고 질문 빈도나 업무 중요도가 높은 사항의 이해를 돕는 현장 용어정리와 질의·답변,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넣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법령·지침 개정 시 업무편람을 최신 내용으로 신속하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공감학교 성과분석 및 학교혁신 질적 제고 방안 연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혁신공감학교 정책 성과분석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혁신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했다. 연구 과정에서 진행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천 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선 혁신공감학교 시행이 혁신교육을 일반화하고 학교문화를 바꾸는 데 이바지했다고 긍정적인 사전-사후 인식 변화를 보였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2015년 혁신공감학교 대상학교의 89.2%가 운영하던 혁신공감학교가 2020년 99.3% 운영으로 확산함에 따라 각 학교의 정책이해도와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학교민주주의 정착과 교사 업무 과중 해소, 지역사회 연계, 혁신공감학교와 혁신학교 간 차이 줄이기 등이 혁신공감학교 정책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연구보고서는 학교혁신 발전 방향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혁신공감학교는 2025년까지 모두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방안, 보편적 대안교육 형태인 혁신자치학교, 학교와 지역이 배움터로 연결되는 혁신마을학교, 완전한 학교자치를 구현하는 민주학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을 맺고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이날 협약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17명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교육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과 예산안, 주요 쟁점 사항, 경기도의회 정책·전략사업, K-경기뉴딜 사업 등 경기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정책협의회를 통해 더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협의하겠다”며 “더욱 힘을 합치고 협치해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파주시 운정·교하지구 39(유치원 22, 초등학교 15, 중학교 2)교를 18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파주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 내 전파로 확산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교육부와 협의해 진행한 결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지역은 16일 용인과 양평 지역에 이어 파주지역이 세 번째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에 긴밀히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교육부와 방역당국,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지속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원격수업 전환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오후 사회부총리-경기·서울·인천·부산 교육감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후속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교육청은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용인과 양평 서종면, 양서면 소재 학교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용인과 양평지역 학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용인과 양평 외 경기도 전역의 학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7월 말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60명인데 비해 이달 1일 이후 16일 오전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8월 들어 급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