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제4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을 맞아 ‘2023년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김명순)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 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해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및 격려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순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 농아인이 삶의 곳곳에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농아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어를 쓰는 농아인들은 언어가 가진 특성만 다를 뿐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부문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은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단체) 중 총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 모범청소년상(개척, 노동, 예체능 부문)을 수상해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상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행사에서는 우리 시의 장효재 상담사(청소년동반자)가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자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3년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5월 15일 ~ 6월 2일 3주간 하남 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215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 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연수로 진행됐으며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운영됐다. 우리마을 워킹 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원도심 투어 △구산성지 투어 △미사섬 투어 △검단산 투어 △감일백제문화 투어로 진행됐다. 이는 하남 지역의 역사, 지명의 유래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주변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는 학교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연수에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경기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철희) 및 광주시아파트연합회(회장 홍성균)에서 2,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동스쿠터(실버카)를 후원했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및 ㈜대명웰라이프에서 3,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황도병조림을 후원하는 등 유관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루어졌다. 전동스쿠터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shecan(이사 조영화)에서 돌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했고 황도병조림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회장 최문희)에서 지원하는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에 후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2021년 맞춤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전문인력이 함께 추진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산이리 이모씨의 하천변 컨테이너 집에는 도배, 장판 및 화장실 타일, 씽크대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이모씨는 “지난 겨울 추위로 방에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지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는 깨끗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수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희망이 깃든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집수리를 위한 성금을 모으로 내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까지 선뜻 앞장서 준 광주중앙로타리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