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 기간 동안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광주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 및 장애인 등에게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인 및 영세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리 371번지 일원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권 노인복지관(복합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연면적 9,950㎡ 총 사업비 426억이 투입되는 이 건물에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 평생학습센터,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할 보건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인접부지에는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육아센터 등이 입주하는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이 예정되돼 있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복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동부권 노인복지관(복합건축물)이 건립되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부권 복지행정타운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서 ‘원예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농가 강화 사업’이 선정돼 도비 787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경기도에서 심사 및 선정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원예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체험농가 강화 사업’은 광주시와 (사)위드커리어가 함께 추진하며, 원예치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관내 복지관, 어린이집 등에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원예 농가와 연계해 체험치유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9월에는 광주시 손바닥 화훼전시회를 통해 광주시 화훼농가 홍보 및 다양한 화훼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생 20명의 취업을 목표로 이달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원예치유전문가로의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 취업취약계층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후 인턴과정을 진행해 이수 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축척전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17개 시, 도 선수단 2만 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성적 1위로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은 경기도핸드볼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여, 준우승(2 위)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편, 구본웅 회장은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체선수 없는 소수의 참가 인원(7명)으로 부상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노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핸드볼프로리그출범의 밑거름이 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강수로 인해 대다수 지역의 기반시설에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현재까지 수해 복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왕정훈 의원은 “광주시에서는 최근까지 산지 개발 등을 통해 빌라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어 수해에 취약한 지역이 많이 있다”라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통해 설치되는 침수 방지시설이 모든 수해 피해를 막진 못하겠지만 지하에 위치한 시설물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의 골자로는 ‘설치 지원 대상’과 ‘우선 순위’를 정해 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의 주민이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설치 장소’에 따라 ‘지원액 한도’를 정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된 후 왕정훈 의원은 “작년 수해로 인해 특히 탄벌, 퇴촌, 남한산성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컸었다. 이와 같은 지원 조례 제정이 빨랐으면 한 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6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운영·관리하기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 활동비 등 예산 항목에 맞는 지원기준 및 올바른 집행과 정산방법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달 28일 유정리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에서 예비 못자리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예비 못자리 설치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 및 영농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가의 적기 이앙 및 모판 구매비용 경감 등을 위해 총 3200판의 못자리를 심었다. 이날 심은 못자리는 5월 중순 이후에 이상 기온 등으로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못자리 설치 행사에는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 NH농협 경기지역본부, 광주시지부, 지역농협에서 임원 및 직원들이 함께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 지난달 27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초월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꽃 판매, 일일카페 운영 등으로 조성했으며, 초월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정숙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이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생활개선회의 선한 마음이 초월읍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기를 주는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설맞이 떡국 나눔, 식료품 세트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년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오리 부리 이야기’는 2022년에 발행되어 제11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광주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이 뛰어난 도서이다. ‘오리 부리 이야기’는 ‘오리 부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아동 창작동화이다. 이번 강연에서 황작가는 “인터넷이 발전하며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문과 진실,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운영해 강연 당일 작가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이 있어 작가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도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일부터 관내 34개소 초등학교 4학년 3300여명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치과병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영구 치열이 완성돼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율은 82.5%로, 광주시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볼소도포)뿐만 아니라 검진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부분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덴티아이경기’앱에 가입해 사전 문진표 등을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 과정을 이수한 후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49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 앱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 정기적인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