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7일부터 11일까지 6급 승진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6급 승진예정자 과정’ 온라인 연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을 앞둔 7급 주무관들에게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정책소통 △변화관리 △리더십과 팔로우십 △혁신적 조직문화 관리 △직무 전문성 향상 등이며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실질 역량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원격학습, 실행학습, 실시간 온라인 대면학습 등 여러 형식의 혼합 연수로 진행한다. 또 버크만 리더십 진단을 실시해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은 “지방공무원의 직무 정체성 확립과 업무능력 향상 지원이 우리 연수원의 역할”이라며 “미래 6급 교육리더로써 역량을 발휘하는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법원 판결 결과를 환영하며 전교조의 법적 지위가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될 것을 기대한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전교조는 참교육을 통해 한국교육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과 학교민주주의, 교권 확립, 학생 인권을 위해 활동해 왔다”며 “이제 전교조가 교육자치는 물론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크게 활약하고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중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천 8백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소속 직원 1,874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총액은 28,254,810원이다. 성금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영양·식생활교육 영상자료 10편을 제작해 학교와 가정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3ㅗ 2일 밝혔다.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학교는 물론 집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자료를 제공하고자 영양교사 쌤튜버들이 제작했다. 영상 콘텐츠는 학생이 직접 삼각김밥, 우유리조또 등을 요리해 보면서 식생활을 관리하는 맞춤 영상 7편,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3편이다. 도교육청은 2일 에그인헬 만들기 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9월에 총 10차례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자료는 학생들의 다양한 기호와 건강한 급식 사이의 틈을 줄이고 가정과 연계한 교육급식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감염병 확산, 교육환경 변화 등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교육자료가 원격수업, 등교수업, 가정내 교육활동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자료를 보급해 건강한 교육급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블라인드 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 ‘전 국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폼 활용 교수·학습방법 설계, AI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수·학습방법 설계, AI알고리즘 교수·학습방법 설계 등을 다룬다. ‘입문과정 연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길러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입문과정과 연계한 심화과정 연수도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연수’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입문과정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융합 교육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길러 인공지능 교육이 학교현장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교직원 업무경감과 원활한 나이스 업무처리를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31편'을 만들어 도교육정보기록원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권한관리, 교육과정, 성적처리 등으로 교직원이 교무업무영역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채널 접속 방법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검색하면 되며 교직원 누구나 볼 수 있다. 도교육정보기록원 유재흥 원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무업무를 익히는데 이번 교육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나이스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정보기록원은 해마다 5~6차례 약 2500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영역별 연수를 집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오는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교원과 직원도 이번 조치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학교장과 학교법인에 특별히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2학기 학교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교직원 감염은 학교교육, 나아가 교육공동체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사적 모임이나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월 13일에 시행한 ‘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명단 92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 539명, 교육행정 260명, 전산 20명, 공업 23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10명, 시설 27명, 기록연구 3명, 경력경쟁 공업 11명, 경력경쟁 시설 17명이다. 성별로 보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합격자는 618명, 남성합격자는 304명이다. 합격자는 주민등록초본 등 면접시험 등록서류를 9월 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9월 12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총 5개 요소를 평가해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면접시험은 실당 20명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응시자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