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1일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중‘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교육(교육생 12명,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남양주)과 ‘전기기능사'교육(교육생 20명,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서울 도봉)에 대한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한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의 교육기간은 4주 동안, 전기기능사 과정은 6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수료시점에 국가자격시험 일정과 연계 하여 바로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하반기에는‘자동차 카케어’교육(프로틴팅학원, 고양)과‘드론운영 실무특화’교육(9월 2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많은 신청을 바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작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안양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임을 알렸다. 박준모 의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회기 중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유니온 파크·타워는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등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이용만족도가 높고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수원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수원 전 지역에 흩어져 있고,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노후화에 따른 개선사업과 이전사업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며 자원회수시설을 조성·운영해 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 이에 환경안전위원회는 하남 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하여 성상별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유니온 파크·타워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소각에 따른 분진과 유해물질 처리방법, 악취처리 과정과 악취민원 여부, 백연처리방법,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재활용품 자동화 선별장치의 오류발생 현황 등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제302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위탁 운영과 관련한 논의가 정치적 대립을 넘어, 시민 중심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건립된 공공병원”이라며,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는 곧 성남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05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부터 위탁 운영을 주장해온 점을 언급하며, “지난 20년간 감염병 확산과 고령화, 의료 불평등 등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국민의 의식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간 위탁만을 고수하는 시 행정은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학병원 위탁 운영 승인 지연의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가 비용 및 운영 절차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연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석학특강을 개최한다.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지지씨멤버스)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박물관의 〈광복80 – 합合〉 특별전 첫 번째 시리즈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4.11~6.29)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가진의 삶과 예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시대 추사파의 글씨와 김가진의 동농체를 비교하고 한글·한자로 김가진이 휘호한 독립문·獨立門의 글씨와 이완용의 글씨가 왜 다른지 다양한 작품으로 밝혀낼 예정이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문화사학자로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이다. 더불어 경기도박물관은 5월에는 ‘광복80, 한국미술80’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과 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한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이 지난 4월 19일 열렸다. 경기옛길을 따라 걸으며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더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 구간(분당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현장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듣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86학번 동기회가 단체로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걷는 즐거움에 환경을 위한 실천까지 더하니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던 주요 길을 바탕으로 복원한 도보 탐방로다. 옛길을 걸으며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옛길센터는 걷기와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센터는 기업이나 동호회, 시민 모임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작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총 4일동안 '봄날의 왈츠, 리듬 속에서 Woo-Ah하게~!'을 진행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외쳤던 제1회 어린이날처럼 어린이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해방되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 11종을 준비했다. 올해의 어린이날 메인 주제는 ‘리듬’과 ‘왈츠’이다. 작년의 메인 주제였던 ‘뛰노는 생명의 힘’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박자를 발견하고, 리듬 속에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왈츠는 단순한 3/4박자 속에서 우아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며, 두 명이 밀착하여 균형과 평형을 맞추어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박물관의 벽면에 관람객이 음악 기호를 그려, 악보를 함께 그려나가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박물관이 악보라면?'과 몸속에 숨겨진 점을 찾아 음악 기호로 변형시키며 몸에 악보를 그려보는 '내 몸이 악보라면?', 클래식 음악 속에서 호흡과 몸의 작은 움직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전문 기관인 GH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핵심 기반시설 지원에 강점을 가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해 광교TV 바이오부지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 산·학·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교TV 바이오부지는 당초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개발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되어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GH에 현물출자 해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TV 바이오부지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5학년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독서 기반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모모야 같이 가자'을 통해 진행됐으며, 책의 저자인 주엘 작가님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생각을 확장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그림책은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유아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 읽기 활동 이후에는 ‘같이’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같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일상 속에서 마주한 ‘같이의 순간’을 페들릿에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다름과 함께함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는 유치원의 특색이 담긴‘같이의 가치’ 핀뱃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세경 원장은 “같이의 가치를 가르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자라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상‘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의견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과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감의견서’는 2023년 초등학교 교사 순직 이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관련 법 집행 개선 요구에 따라 그해 9월부터 시행했다. 아동학대 사안의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고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가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지원청 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확인하고, 5일 이내에 교육활동 확인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한다. 이어 교육감은 7일 이내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를 지자체와 경찰에 전달하고, 이는 조사․수사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는 법령과 학칙,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급 규칙, 교육 주체 간 협약, 기존 사례, 판례 등을 참고해 판단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견서 제출 현황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 판단 ▲교육감의견서 작성 요령 ▲교육지원청 현장 조사·확인 사례 공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