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행사이다. 이날 협의회는 오리고기, 부추, 토마토, 오이 등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 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4일에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한 마음힐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험으로 뮤지컬 ‘시카고’ 관람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해 대민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3일 광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광주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합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캠페인에는 광주시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자문위원회 등 관내 교통관련 단체도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른 캠페인 참가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초월읍 선동리 일대에서 ‘6월 클린데이 마을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 선동1리 마을안길은 주변 공장에서 발생한 무단투기 쓰레기, 토사유실 및 잡풀 등으로 인해 인도의 기능을 상실했거나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관내 취약지역이다. 환경정비 활동은 마을 이장, 공무원 등의 인력이 참여해 포크레인, 청소 차량 등 장비를 동원,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더러워진 인도변을 정리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초월읍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환경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원 등의 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해 읍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체육회는 체육회 관계자,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포1동 체육회 단합대회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인택 회장은 “체육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오포1동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체육회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창립된 오포1동 체육회는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과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년에 2회 상, 하반기로 나누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월읍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초월읍행정복지센터와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센터장 이정은 케빈 수녀)가 참여했으며, 초월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의 한국어 교육 및 취업지원 등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는 한국어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동안 교육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이날은 까리따스 이주민 초월센터에 교육장을 무상으로 지원해오던 대상령2리의 김진구이장과 이종복 전 초월읍기업인협의회장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초월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에는 기업인협의회 및 실기교육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취업기회 확대 및 자격증 취득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13일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선풍기 40대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미)에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물품을 매년 후원해왔다. 2022년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도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초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11일 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번천리 노인정에서 상번천2리 마을회관까지 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유지·보전하는데 우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하천의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2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을 광주시 여성문화센터 커뮤니티 공간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서포터즈로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요소 및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활동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의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해 향후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대표성을 가지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10일, 12일 각각 제1회 쌍령마을축제와 탄벌송정 희망나눔 일일찻집에 참석했다. 10일 열린 제1회 쌍령마을축제는 취지에 맞추어 벼룩시장·체험마당·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특히 쌍령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민총회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주임록 의장은 쌍령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와 총회에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쌍령동에서 첫 주민총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총회의 의제가 결정되는 마을 민주주의의 장이다”면서 “쌍령동 주민들의 참여와 통합이 돋보여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탄벌송정 희망나눔 일일찻집에 참석했으며, 희망나눔 일일찻집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탄벌송정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했다. 주임록 의장은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탄벌송정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탄벌송정지역이 더 단단하고 훈훈한 공동체가 되는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