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9일 광주시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김은국 SRC 재활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재활환자 연계체계 확립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다양한 재활·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방문 간호, ▲회복기 퇴원환자 방문 치료,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공동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병원에 필요한 협력 사업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보건소에 한 번만 등록하면 광주시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를 활용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동원대학교 외 2개 기관과 원스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 화분은 보건복지팀의 의견을 모아 총무팀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민원실을 찾은 한 어르신은 “민원도 잘 처리해주어 고마운데 생각지도 못한 예쁜 화분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호 광남2동장은 “작은 정성임에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작은 마음이라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하세효(孝)’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사하세효(孝)’ 사업은 가정의 달 5월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밑반찬 세트,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화목한 피자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피자무료교환권을 지급하고 탄벌동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의 1:1결연으로 광주시 안심서비스앱에 보호자로 등록하여 안부 확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어르신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K-water 직원들은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마을회관과 산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water 광주수도지사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필요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임종헌 지사장은 “화창한 5월 하늘 아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광주시 지방상수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는 K-water 광주수도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는 개인전과 3인조전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본선을 치른 결과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영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볼링팀은 조별리그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대구북구청, 울주군청, 부경양돈농협과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광주시청은 4일 챔피언 결정전 결승에 올라온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개인전에서 승점을 내주고 3인조전에서는 승점을 얻어내며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치기에서 먼저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경기를 펼친 볼링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인근 시군의 경우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광주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 악천후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가족축제가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가족축제에는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난타, △어린이집 악기 합주, △소방동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열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또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AR 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함께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수단인 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 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라스틱은 크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나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부담을 저감할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식물유래자원에 의한 저탄소 효과 및 리사이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역 특색에 맞게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기여하며 나아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업체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에 대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5월 한 달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부터 시행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은 시험 응시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지 또는 근무지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19~39세)에게 본인이 응시한 어학·자격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밖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산업현장 직무수행능력을 표준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시험 문제풀이 등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월별 프로그램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광주시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8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3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입소자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100세를 맞은 박옥선 어르신의 뜻깊은 상수연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