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4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영양사, 조리사가 없는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급식시설 46개소와 산업체 급식소 15개소 등 총 6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돼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세환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환경인 지역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환경기념 행사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공동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광주시 새 이야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 및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입상자 표창,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미래세대가 전하는 바람과 ‘우리의 약속’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해 시민 환경감시 활동기구인 ‘광주시 명예환경감시단’ 51명을 위촉하고 출범식을 함께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시 명예환경감시단’은 앞으로 2년간 자연환경 훼손과 생활환경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 봉사하시는 환경인과 각자의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삶을 물려주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년 만에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개막식이 16일 오후 4시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 개막식 사회는 광주시 아나운서와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되며, 식전공연 및 개막 선언,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마토축제 현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토마토풀장, 깡통열차 등 놀이존 운영,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청으로 만든 토마토주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토마토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 초청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리길 염원했다. 그 염원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정훈 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연들을 보면 하나의 이유로 재단할 수 없고 학교, 가정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문제는 국가적으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할 문제라 생각하지만 우선적으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어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적 고립 청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주요 인구 계층이지만 고립 및 은둔 문제로 인해 많은 사회적 비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은 2020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결과 약 37만명으로 조사됐고 현재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 동안 청년에 대한 관련 정책들이 소홀히 됐으나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으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하여 시행계획을 수립해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사회적 고립청년 발굴과 일자리 지원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0일,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 및 하남농협 신용본점 6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 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20일, 하남지역 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교당 2명 이상, 약 23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의 주요 사항, 교육청 재정 현황 및 지역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예산 전반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정 지역이나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예산에 관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하여 예산편성 과정의 학생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참여가 어려운 학교 구성원 및 지역주민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제 공지사항,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과 15일에 광주·하남지역의 특수교육대상 보호자를 위한‘컬러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총 3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정서적 지원을 통한 심리안정과 치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칼라테러피는 다양한 색채를 통해 ‘1단계-감정의 표현, 2단계-알아차림·치유, 3단계-마음의 회복·관리’의 과정을 거치며 마음의 균형을 살피고 회복해가는 과정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연수를 통해 양육에 지친 보호자의 마음 회복과 감정 치유로 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는 1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원 100여명이 물김치 600kg, 겉절이 200kg를 직접 담가 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전달했으며 담근 김치는 도토리묵 200개와 함께 식생활 취약계층 200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위명숙 동호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보다 여름 김치가 더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회원들과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광주하남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는 각 기수 코치들 모임으로 동문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김치담그기 행사, 시민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고 광역노선의 입석금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의 경우 관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광역교통 공급 부족 민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교통연구원이 공모한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에 참여해 제안서 발표 및 심의를 거쳐 2월 최종 선정(광주시 포함 도내 6개 지자체)된 바 있다. 사업내용은 오포권역의 광역 대중교통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신규 개발된 광역 수요응답형 서비스 모델을 통해 광역버스노선의 탑승 실패가 빈번히 발생하는 신현동 일원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급행으로 운행하는 사항이다. 개통 후 18개월의 시범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실시간 호출을 포함한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본 시범사업이 3기 신도시(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사업임을 감안했을 때 최종 사업선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서준규 도척면장이 12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의 지목을 받은 서준규 도척면장은 이날 기쁜 마음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지금 당장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우리 먼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크나큰 재앙을 안겨주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 도척면에서는 사무실에서 일회용품을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행사를 개최할 때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류재화 도척우체국장과 김도경 도척파출소장을 지목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지역기업 다모아섬유는 축산농가를 위해 방역복 1,000벌(1000만원상당)을 초월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하향조정되고 방역복 또한 수요가 줄어들지만 방역복이 필요한 관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축산농가 및 새마을 방역활동 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