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4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에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예선 1라운드, 예선 2라운드, 패자부활전, 본선 라운드 등의 선발 과정을 거처 최종 결선대회 진출자 5명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화여고 정서윤, 광주고 이준영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광주고 안정빈, 장준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를 최다 배출한 광주고의 김선태 교장이 특별 교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고 3학년 이준영 학생은 7월 22일(토)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결선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민주평통 김정봉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인식 확대와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부터 5개월간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 행위가 일어난 시설로서 공원, 공동 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2400개소이며, 조사요원 2명씩 6개조(총 12명)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등 편의법’상 건축물 유형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조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올바르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도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조사요원들이 현장 방문 시 건물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단 13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돌리고 돌리고 덩쿵 버나타고 시간여행’라는 부제의 이번 공연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광주를 유람하면서 펼쳐지는 시간여행 형식으로 전통타악, 무용, 소리 등 창작 전통연희극으로 완성도 높은 이야기와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극으로 구성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2000건, 115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6월30일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오포나들목 인근 교차로 구조에 대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오포나들목의 경우 인근 국도43호선이 아닌 시도15호선의 연결하는 구조로 고속도로 개통 시 시도15호선과 문형교차로의 교통혼잡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문형교차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이 ‘F’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오포나들목의 시도15호선 이용 시 서비스수준‘FF’로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시도15호선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오포나들목을 시도15호선에 연결 구조를 국도43호선으로 직접연결 구조로 변경할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교차로를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태전JC, 초월IC, 광주 TG 등 광주시 주요 간선도로들의 연결로들은 대부분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광주시 교통정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현재 설치하고 있는 오포나들목은 구조적인 결함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3차 회의가 1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됐다. ‘특별대책지역 규제 합리화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팔당 상수원 규제 합리화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대호 한국환경연구원(KEI) 박사 및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갈등,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최지용 교수가 팔당상수원 입지규제의 완화와 이를 위한 개선 시나리오를 제안한 가운데, 한대호 박사는 팔당호 상류지역의 실질적 요구사항 파악과 상·하류 공생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 마련을, 조영무 박사는 입지규제의 한계와 이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내 수변구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오총제)’를 통해 오염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므로, ‘팔당·대청호 특대지역 고시’를 통한 수변구역 입지제한은 과다한 중복규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미스테리우스’를 오는 7월 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올 한 해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활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는 데 뜻이 있다.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테리우스’는 전통장르에 브레이킹을 접목한 공연으로 2020년 부산국제연극제 금상,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공연에 선정되는 등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우수 작품이다. 어둠 속을 벗어나기 위한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국악과 랩의 조화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아카데미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전문 예술강사 풀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전문 예술강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아카데미’는 무용, 음악, 문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에 부응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지역 예술강사 인력 확보를 위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인문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자 △교육 수행의 결격사유나 강좌 운영 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자 △외부 강사 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이다. 강사 모집은 올 10월까지 상시로 모집하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5분 분량의 모의 강의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예술강사는 2024년 예술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또는 정규강좌로 참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진 원장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원아,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준 복지교육국 국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영유아들의 경제 교육 및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계 대학생 일자리 드림 업(DREAM-U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중인 대학생으로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9명)과 일반선발(21명)으로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총 4주간)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희망 근무지,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청(읍·면·동 포함) 내 총 21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체험 기회를 얻게 돼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개인의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