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6월 19일 14시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광주시-10개 학교 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을 위하여 학교시설개방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식으로서, 학교에서는 시설개방에 최대한 협조하고, 광주시에서는 공공요금 및 시설관리비 등 예산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하는 업무를 협약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미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도곡초, 도수초, 선동초, 신현초, 쌍령초, 양벌초, 탄벌초, 경안중, 신현중, 광주중앙고의 10개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 및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학교에서 학교시설을 더 용이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19일 제302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에서 2022년 한해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178건이고 그 중 보행 사고가 342건이나 된다”고 언급하면서 광주시의 교통과 보행 여건의 열악함을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내 한가운데에, 혹은 주거지역 한가운데에 물류단지 허가를 선뜻 내주곤 한다”라면서 정주여건 악화 요인을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최근 불거진 중대동 스마트물류센터 입지 계획과 관련하여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안전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살고 싶은 광주, 머물고 싶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행정력 발휘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 6건, 기타 12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인사 및 감사행정 적정 운영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대규모 사업 추진실태, 각종 보조금 사업의 적정 운영 및 정산 실태 등을 집중 감사했으며,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등 권고사항 218건과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과 업무별 부서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요구하는 조치요구사항 77건 등 총 295건에 대해 개선 및 처리를 요구하고,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등 2023년 1분기 특화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건강한 반찬지원’사업 추천 대상자 3가구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례중심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와 변화한 아동양육 인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희 위원장은 “아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주변에 어렵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를 열어 ‘희망별1인1계좌’ 45명의 후원자 발굴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한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14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의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오포권역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날 황교진 위원장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포 홍보영상을 통해 오포지역의 홍보 및 오포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황교진 위원장님과 오포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진 위원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이승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평읍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4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활동,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돼 직무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직원 30여명은 1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업무외 시간에 지역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광주송정도시개발구역 주변 보행로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수거 등 토마토축제를 대비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광주시 복지특공대 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평소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어려웠었는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7일 장애인들의 축제인 ‘2023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큰공굴리기, 투호, 풍선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석한 시민 모두 체육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경안동 공설운동장 인근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한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사업으로 오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우리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목표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신규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장난감 입양’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 리사이클 실천을 위한 ‘장난감 입양’사업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대여실(온새미로)에서 대여하는 장난감 중 일부 파손 또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더이상 대여가 어려운 품목을 바자회 등을 통해 일반 가정에 입양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단순히 장난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입양서 작성을 통해 돌봄 형태의 의무감을 부여하고 물건을 아껴쓰는 절약정신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환경 리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홍당무 나눔바자회’에서는 총 35가정이 대형 장난감을 입양해갔다. 또한 센터 이용자들이 기부한 도서 500권, 장난감 315점, 육아용품 250점 등의 물품을 바자회 참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정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버려지는 장난감이 많은 요즘 이번 장난감 입양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장 나거나 일부 부품이 없어도 버리지 않고 장난감 입양을 통해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의의가 크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6월 16일부터 18일 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은 23만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 5000 박스로 약 2억 55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에는 체험 부스 86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외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광주시청 각 부서 및 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수자원공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축제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