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았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전 수원 성빈센트병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일 오전 발송한 ‘10.26.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 문자를 받고 취한 조치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故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장례식장에 머무르는 동안 KF94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이 교육감은 경기도의회 제 348회 정례회 중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1문1답’을 진행하다가 도의회에 양해를 구하고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 검사결과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5일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성장중심평가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사례 나눔을 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 초등 성장중심평가의 변화, 성장과 발달을 위한 평가, 학생의 역량을 기르는 성장중심평가를 주제로 초등 교사 3인의 주제별 강연과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경기 교사온TV_초등’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사례 나눔 내용과 의견을 바탕으로 초등 성장중심평가 길라잡이와 사례 나눔집을 12월 중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사례 나눔이 성장중심평가와 수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중심평가는 서열중심에서 벗어나 학습 과정과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평가를 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서울카페쇼에 취업지원센터 홍보관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은 전공계열 관련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 등 고졸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홍보관은 광명경영회계고를 비롯해 발안바이오과학고 의정부공고 학생들이 참여해 인포존, 상담존, 전시존, 메이커존, 비대면 화상 면접존 등 5개 부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인포존은 취업지원센터 홍보와 설문 조사, 상담존은 취업프로그램 참여 기업인 상담, 전시존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결과물을 전시한다. 또 메이커존은 학생들의 실용기술 시연과 작품 제작, 비대면 화상 면접존은 취업 희망 학생과 참여 기업인의 비대면 면접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에 직업교육 현장과 기업인을 연결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산업현장과 연계해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직업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한다. 워크숍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의 기조 강연에 이어 윤세환 전 경북대 교수의 진로교육법, 박혜련 서울 두드림 비전 코칭 센터장의 진로체험지원센터 혁신 방안 등의 주제 강의를 한다. 2부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업과 진로전담교사 역할 등 주제 강의와 토크 콘서트를 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고은정, 전승희 경기도 교육의원이 워크숍 참석자들과 경기도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과 발전 방향을 이야기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진로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2021 진로교육정책을 수립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온라인 교육정책 토론회를 한다.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정책 토론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대표 학생과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해 2019년 정책제안 결과, 2020년 지역별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지역별로 사전 논의한 제안 사항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진로교육 특구 지정 제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진로교육,꿈의대학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또 2019년에 이어 학생중심 교칙 개정,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 등 학생이 독립된 교육 주체로 활동하는 제안도 지속됐다. 이밖에도 평화통일의 날 제정, 기후 위기에 대한 교육, 학습도구 온라인 플리마켓, 학생복합시설 설치 방안 등 교육과 사회변화가 맞닿은 제안도 두드러졌다. 올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26개 의회에서 총 1,294명이 참여해 온라인과 대면 회의를 병행하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민주시민 소양 교육, 토의토론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지역청소년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여 가능한 새로운 체험학습 방법을 찾기 위한 ‘8대 분야 체험학습 100인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이 현장 패널로 참여해 100명의 학생과 실시간 온라인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는 4일 오후 4시 20분부터 100분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토론 주제는 체험학습의 필요성, 체험학습 경험 나누기, 온라인 병행 수업 시대, 우리가 바라는 체험학습, 학생이 제안하는 새로운 체험학습 방법, 나에게 체험학습이란 등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토론 참여와 제안을 통해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대 분야 체험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체험 장소와 내용을 기획하고 학습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으로서 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8대 분야는 통일 역사, 자연, 과학, 미래, 인성, 인문, 예술 등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남부청사 다산홀에서 경기미래학교 추진 정책 공감대 확산과 미래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 마련을 위해 ‘2020 경기미래교육 포럼’을 연다. 토론과 강연, 토크 콘서트 등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4일 오전 10시에, 12일과 25일은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1차 :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2차 : 경기미래교육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배울 것인가?, 3차 : 미래학교의 모습 등이다. 특히 3차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포럼 자료집은 포럼 당일 도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정책 공감대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30 경기미래교육과 미래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은 총 15조 9,218억원으로 중앙정부이전수입 12조 5,729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조 8,668억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등이 포함됐으며 지난해 본예산보다 5,432억원 감소한 규모다. 세입 재원 감소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 악화로 중앙정부이전수입 가운데 보통교부금이 2020년 본예산 대비 2,316억원, 경기도청으로부터 전입되는 지방교육세가 올해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2021년도 예산은 재원 감소에 따른 불요불급한 사업비 미편성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 기반 조성 등에 편성했다.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중점 편성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2021년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예산은 총 1조 4,812억원을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5,934억원으로 공립 입학금과 수업료 감면분과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동안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한다. 콘퍼런스는 유튜브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6일 동안 날마다 오후 3시 50분부터 60분간 주제별 발표와 토론, 실시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날짜별 주제는 1일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수교육을 준비하다, 2일차 90년생과 70년생이 함께 나누는 특수교육 세대공감, 3일차 특수교육 수업에 날개를 달다, 4일차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 운영 실천 사례 나누기, 5일차 세상과 소통하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특수교원들의 이야기, 6일차 교사연구회와 함께 하는 특수교육 교육 자원 나눔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주소 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 특수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정책 개발과 2021 경기유아교육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자 이달 3일과 4일 25일 세 차례 ‘유아교육 정책토론회’를 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공·사립유치원 원장·원감·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 경기유아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었다. 조사 결과 놀이온을 통한 원격수업 지원, 유치원 자체평가 운영, 유치원 방과후 과정 업무 메뉴얼 개발 · 보급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코로나 대응 학사운영 지원,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등의 만족도는 다소 낮았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통해 만족도가 다소 낮았던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교사 원격수업 역량 강화, 소규모 유치원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2021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 정책을 설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는 학교 자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경기유아교육정책 수립과 유치원의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