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철도안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지원 대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회장으로 예술인, 체육인, 농어민, 장애인, 아동돌봄, 기후행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공론화 활동을 이끌어 왔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경기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철저한 예산 심의를 통해 큰 기여를 했다. 수상 소감을 전한 강태형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도민과 동료 의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사회적 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용인3)은 30일 하갈동 258-2번지 일대 옛 군부대 부지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기흥1중학교(가칭)가 마침내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흥1중학교가 신설될 하갈동 청현마을은 7,000세대가 넘는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중학교가 없어 3~4km 떨어진 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남 의원은 “수십 년 동안 방치된 옛 군부대 부지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학교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 부지가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부지를 학교용지로 전환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김민기 前 국회의원(현 국회사무처장)과 함께 힘써주신 학부모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착공한 기흥1중학교는 여러 번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2021년 1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용인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로 최종적으로 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현재 석면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학교 신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학교는 2026년 9월 개교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31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의사담당관실에서 주최하며,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문제를 다루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했다. 최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조명되지 못했던 공동주택관리문제를 비롯해 기후위기와 도민 안전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쟁이 아닌 생산적인 질의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용 의원은 도시주택실과 도시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기준 없는’ 공동주택 관리감사 제도 ▲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피로로 양치기 소년 효과 발동 우려와 ▲건설경기 악화 속 지역업체의 소외 ▲공공임대주택 하자 및 사전점검제도 짧은 기간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에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권한 이양을 위한 정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설득과 ▲전기차 폐배터리 의무 반납률이 제고될 수 있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수자원본부에는 ▲팔당호의 어도 설치로 수생태계의 회복 ▲북한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30일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 환율 급등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위기에 봉착한 관광업계에 긴급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을 편성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 예산 편성을 승인한 경기도의회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교섭단체 대표단에 관광업계의 경영위기 고충과 상황을 전달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호평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가 안정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관광업계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경기도의 예산 지원 결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예산 심의를 해주신 예결위 위원 및 교섭단체 대표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그 뜻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 설치 및 ‘민생안정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국정 혼란 시기를 해쳐나가기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홀 대극장에서 지난 12월 26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맡아 열기를 더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경기도의회 이자형·임창휘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국악 편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단원들은 청소년 특유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고 평가된다.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이 무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학생과 가족지원을 위해 오늘 30일에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 대기실과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30일 오전 관내 피해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진행했으며 31일부터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1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12월 31일부터 도민의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아동돌봄기관의 효율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등이다. 도민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종이서류 작성과 방문접수로 진행하던 사전 아동등록 또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사전에 기본 사항을 입력했다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돌봄 희망일과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플랫폼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등이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 전문 ‘블루밍 세탁소’가 올해 누적 세탁량 10만 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안산(1호), 시흥(2호)에 이어 올해 7월 경기 북부 최초로 파주에 3호점을 개소하며 경기 북부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올해 이들 3개 블루밍 세탁소는 2024년 11월 말 기준 총 100,853벌의 작업복을 세탁하며 지역 노동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도는 내년 화성시에 4호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블루밍 세탁소는 일반 세탁소나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노동자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작업복 전용 세탁소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세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반 세탁소에 세척을 맡겼을 경우에는 비용 문제로, 가정에서 세탁하려 해도 작업복에 묻어 있는 화학물질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세탁소는 근 영세·중소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노동자를 우선 지원한다.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도전! 잔반 제로!’를 통해 마련된 약 2백만 원의 적립금을 30일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도전! 잔반 제로!’는 식당 이용자들이 1인 잔반량 목표를 달성하면 직원들이 결제한 식대의 10%를 적립해 기아 아동 지원 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도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인 잔반 50g 이하 3회, 40g 이하 2회 등 5회에 걸쳐 목표를 달성해 총 197만 6,450원을 적립했다. 모인 기부금은 ‘경기도청 임직원’ 명의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전달돼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는 잔반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특정 요일을 정해 ‘잔반 없는 날(간식 제공)’, ‘릴레이 인증샷 이벤트’ 등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평균 잔반량이 1인당 79g에서 62g으로 21.5%가 줄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달된 기부금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에게 뜻깊은 연말 선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내년에도 잔반 줄이기 등 RE100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보내주는 경기도의 ‘맘튼튼 축산물꾸머리 지원’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축산물 소비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 지원 차원에서 경기도와 26개 시군이 함께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출생 신고일 기준)부터 도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4만 여명이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는 1~4종으로 구성돼 산모가 선택할 수 있다. 내년에는 올해 5만원 대비 두 배 오른 10만원 이내로 가격을 책정해 현실 물가를 반영했으며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해 준다. 접수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에 참여 시군은 수원, 성남, 의정부, 고양, 부천을 제외한 26개 시군이다. 2025년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의 온라인 신청은 3월 중으로 시군별로 개시 일자가 다를 수 있어 시군별 축산부서에 문의하면 된다.